[김영준기자]지난 2016년은 산업 성장률 둔화와 수출 감소로 인해 국내 제조 산업 기업들이 어려웠던 한 해였다. 그러나 올해는 제조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뿌리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Industry 4.0과 함께 국내 제조업의 수출 회복과 新사업 창출하고자 본격 지원에 팔을 걷었다. ‘2017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코팅코리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코팅, 접착, 필름 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인천관광공사와 국내전시전문기획사 ㈜이상네트웍스, (사)한국접착산업협회 그리고 KOTRA가 공동 주관으로,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미국, 독일,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는 이미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 전시회 개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코팅코리아 역시 국내외 관련 기업 간의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여 한국의 코팅 산업 경쟁력 확보와 파생 산업 수요를 위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를 목표로, 참가 기업 목적 달성과 산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KOTRA 전시회 공동 주관 참여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갈색 탄환’ 김용환이 프로 4년차를 맞이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인천은 새 시즌 대비 담금질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약 3주 간 기초 체력 증진과 팀 전술 습득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상자 한 명 없이 원만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의 극적인 K리그 클래식 잔류에는 김용환의 힘이 컸다. 이기형 체제에서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한 김용환은 이전보다 한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으며, 특히 마지막 38라운드 수원FC전(1-0 승)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잔류 확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올 시즌 더 좋은 활약을 선보이겠음을 다짐해보였다. 김용환은 “지난 시즌 막판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개인적인 목표가 20경기 이상 출전이었는데 28경기를 뛰며 목표를 이뤄 기뻤고 무엇보다 클래식에 잔류해서 만족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017시즌에는 지난해보다 잘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태국 부리람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며 “일본 오사카 2차 전지훈련에서도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환은
[김세연기자]배우 김혜선이 2월 20일 한국 입양홍보회(엠펙)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혜선은 지난해 8월 어려운 입양가정을 위한 프로젝트 음원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로 참여했었던 이력과 입양단체 행사 때마다 화장품을 기부해주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왔다. 김혜선은 한국 입양홍보회 홍보대사를 하게 된 이유가 이목을 끌고 있다. 절친 후배 가수 신성훈의 권유로 흔쾌히 손잡아줬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어려운 입양 가정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하고 물품을 기부할 만큼 선후배 사이가 돈독하다 김혜선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에게 과연 내가 도움이 될까 고민이 많다. 하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 입양에 대해서 그리고 생명의 대한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홍보대사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준기자]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3일(금) 오후 16시06분경 옹진궁 영흥면 내리지역 산길에서 1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원 9명, 차량 3대가 출동하여 9분여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상기차량 운전자 A모씨(남.52년생)는 화재 인지 후 대피 하며 신고를 하였고 화물차량은 운행중에 반소 된 것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하면 큰 산불화재로 번질수 있었다며 신고자의 빠르고 정확한 신고로 화재가 더 크기 전에 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의 큰형님 ‘미추홀 파이터’ 이윤표가 올 시즌 새로운 도약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천은 새 시즌 대비 담금질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약 3주 간 기초 체력 증진과 팀 전술 습득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상자 한 명 없이 원만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 인천이 한층 젊어진 가운데 그 중심에 서있는 최선참이 있다. ‘미추홀 파이터’ 이윤표가 주인공이다. 지난 2011년부터 인천의 짠물 수비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윤표는 올 시즌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이윤표는 “어느덧 팀 내 최선참이 됐다. 이제 경기만 중요한 게 아니라 최선참으로서 주장인 (김)도혁이를 도와서 어린 선수들, 중간 선수들, 선참들을 동시에 이끌어야만 한다.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선수단 구성 변화의 폭도 컸다. 지난 2년 동안 이윤표와 함께 수비진을 이끌었던 박대한(전남), 요니치(세레소오사카), 권완규(포항) 등이 모두 떠났다. 조직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이윤표는 선을 그었다. 그는 “나는 조직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평가가 우습다. 최근 몇 년 동안 주축 선수들이 떠나고, 새로운 선수들이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박명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뉘른베르크로 임대 이적한다. 인천 구단은 4일 “올해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박명수가 독일 뉘른베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인천은 유소년 육성의 연장선으로 박명수의 더 큰 성장을 바라며 독일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뉘른베르크는 임대 후 완전 이적(바이아웃) 조건으로 지난달 31일 박명수의 독일 진출에 합의했다. 박명수는 인천 U-15 광성중과 U-18 대건고를 거치며 6년 동안 구단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한 인재로서 2014년 AFC U-16 챔피언십 준우승, 2015년 FIFA U-17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끄는 등 대한민국 연령대 대표팀에서도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인천 구단의 위상을 높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11월 중순 인천 구단과 당시 소속팀 숭실대 이경수 감독의 양해를 얻어 약 3주간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팀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공식 테스트팀이 아닌 상대팀인 뉘른베르크의 코칭스태프에서 박명수를 눈여겨보고 입단 제안을 했다. 당시 치른 연습경기에서 박명수는 전반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테스
[김영준기자]대한시설물유지관리 인천시회(회장 유병서)는 인천시와 함께 지역 소규모 취약시설물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2월 6일~3월 31일)에 실시한다. 무상안전점검은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 한다는 의미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하고 있다. 유병서 회장(사진 가운데)은 전문 기술진으로 구성된 점검단과의 간담회에서 “위험에 노출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3년에 걸친 무상점검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회는 지난해 92건과 2015년 90건을 접수해 출장점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점검이 필요한 관리 주체는 인천시회(032-864-2323)로 신고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 는 3일 ‘2016년도 조직성과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전사적인 성과목표 실행력 제고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조직 성과평가는 평가와 환류(피드백)기능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있는 조직문화 구축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기존 성과평가 방식을 개선해 평가단위를 팀까지 확대하고, 지표구성도 다각적인 경영목표 달성에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재정건전화를 위한 부채감축과 매각목표에 대한 지표는 물론이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경영, 윤리 및 지식경영까지 종합적인 평가항목을 더했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부서별 차이를 반영한 고객접점군, 사업부서군, 경영기획군으로 나눠 그룹별 평가제를 도입했다. 서로 다른 업무특성과 주요 고객을 고려했을 때, 평가결과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려는 시도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한 성과평가에 대한 불신풍조를 불식시키고자, 조직과 인사를 통합하는 ‘통합 성과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인 운영키로 했다. 평가 방식역시 상대평가 위주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고, 직원참여형으로 개선하면서 평가를 ‘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3일(금) 오후 3시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 설명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며 산업화·민주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온 부산시에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 이라면서 “오늘 설명회는 설계과정부터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여, 국민의 세금 낭비를 줄이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부산시에 건립되는 국회도서관은 자료보존관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박물관 역할도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면서 “저도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내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을 위한 설계디자인을 공모, 선정했다. 오늘 설명회는 본격적인 설계 추진 전 공모당선작에 대한 부산 시민사회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늘 설명회에는 김영춘 부산 진구갑 의원, 김도읍 부산 북구강서을 의원,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서병수 부산시장,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김대래 부산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1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는 지난해 4만여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일제조사를 통해 144곳의 훼손된 시설을 보수하고 466곳을 새로 설치, 주민편의 등 도로명주소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도로명주소의 활성화를 위해 벽화골목을 조성하고 체험해 익힐 수 있는 초등학교 방문 교육을 추진했으며, 한지부채에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홍보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