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대한시설물유지관리 인천시회(회장 유병서)는 인천시와 함께 지역 소규모 취약시설물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2월 6일~3월 31일)에 실시한다. 무상안전점검은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 한다는 의미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하고 있다.
유병서 회장(사진 가운데)은 전문 기술진으로 구성된 점검단과의 간담회에서 “위험에 노출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3년에 걸친 무상점검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회는 지난해 92건과 2015년 90건을 접수해 출장점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점검이 필요한 관리 주체는 인천시회(032-864-2323)로 신고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