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7일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신병희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남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병희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 정신의 중심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의 서비스 및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어린이재단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연계 및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배동환 인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행보를 어린이재단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20대 한부모가정의 집을 말끔히 청소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이날 2t 가량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20대 어머니와 삼남매가 거주했던 원룸은 옷가지와 장난감 등 물건이 가득 쌓여 있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여기에 장기간 쓰레기가 방치, 악취가 진동하는 상태였다. 이 같은 사정은 한 달 전 환경적 방임으로 자녀들과 분리됐던 어머니가 남부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용현1·4동 맞춤형 복지팀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 일정을 잡는 등 발 빠르게 대처,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를 진행하는 등 노력했다. 향후 자원봉사센터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정리정돈 기술 코칭을 어머니에게 교육할 예정이며, 남부경찰서는 대한적십자사에 임대주택 입주자금 신청과 매월 부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는 수납에 필요한 가구와 이불, 새로운 도배·장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한주 용현1·4동장은 “민·관의 적극적인 개입과 협력으로 단시간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며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네트
[김영준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이내영)와 한국공법학회(회장:이헌환)는 2017년 2월 10일(금)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6시까지『헌법개정의 쟁점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현행 헌법에 대해서는, 1987년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격변하는 세계의 흐름과 다양한 사회변화상을 포용할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시민사회, 학계 및 정치권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정의로운 사회와 희망찬 미래를 위한 국가질서 개편에 대하여 국민적 요구가 분출되고 있는 지금, 이러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난 30년간의 헌정경험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의 계기를 모색하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이헌환 한국공법학회장의 개회사,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며, 권력구조의 개헌방향, 기본적 인권의 개헌방향, 지방분권의 개헌방향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권력구조의 개헌방향’에서는 한국공법학회 고문인 정재황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연세대학교 김종철 교수와 건국대학교 홍완식 교수가 현행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분석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한국축구의 미래로 성장할 관내 유소년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우수한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12세 이하 유소년 육성팀(U-12, U-10)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부터 5학년(2017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인조구장에서 진행된다. U-10 합격자는 공개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되며, U-12 합격자는 공개테스트에서 정원의 1.5배수를 1차 선발한 후 일주일간 소집 훈련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유소년 육성부 관계자는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합격한 선수들은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공개 테스트는 유소년 육성부의 보다 탄탄한 육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저학년 U-10 선발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광주시와 광주문화원은 오는 11일 청석공원에서 예정된 정월대보름 민속 문화축제인 「너른 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 행사」를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장기화와 최근 일부지역에서 구제역이 발병됨에 따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민속놀이, 세시음식 체험, 달집태우기 등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 문화행사로 운영됐던 대보름 행사를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확산방지와 예방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민속놀이 행사도 중요하지만, 전국적으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AI·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은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파주시가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오는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심학초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해 5월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심학초등학교 어머니회와 동문회 도로확장 요청으로 시작됐다. 지난 2015년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 2016년에는 시 자체 예산 10억원 등 총 17억 원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지난 달까지 토지, 건축물 보상 등 손실보상협의를 완료했다. 현재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지장물 철거 작업이 한창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그간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보상이 현재 완료된 만큼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신인배우 김이정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스타팜과 전속을 맺었다는 소식을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김이정은 탄탄 연기력을 쌓아 단편영화부터 시작해 온 준비된 배우다. 그녀의 대표작인 '죽음의 섬' 은 비교적 성공을 거둔 작품이면서 그녀를 알린 작품이다. 연기뿐만 아닌 TV 예능까지 꽤 많이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왔다. MBC 나누면 행복, KBS 사랑의 가족, KBS일대백, 아침마당 등등 탁월한 입담으로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까지 소유한 김이정의 배우로서의 새 출발은 더욱 기대가 된다. 8일 스타팜(스타팜, 대표 오승일) 측은 “배우 김이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김이정은 작품 속 캐릭터를 빛나게 하는 안정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이정은 이미 단편, 독립 시장에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며 성실히 연기력을 쌓아오면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특히 흡입력 있는 연기로 2015년 9월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에서 또한 단편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호평을 받아 깊은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 ‘제 2의 도약’의 발판이 될 두 번째 여객터미널 완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은 이달 5일을 기점으로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종합공정률이 9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26일 제2여객터미널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설공사에 매진한 지 약 3년 4개월여 만에 제2여객터미널이 외․내형을 모두 갖추게 된 것이다.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은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교통센터, 진입도로와 같은 각종 공항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4조 9,303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인천공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조달했다. 모든 주요 시설군의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며 당초 계획보다 조금 더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6개월간의 종합시운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제2여객터미널 운영준비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더해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기존의 5,400만 명에서 7,200만 명으로, 화물처리능력은 기존 450만 톤에서 580만 톤으로 늘어난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전시‘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기획전시전은 환경미래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인천대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뭇잎, 열매 등 자연물로 만든 다양한 창작품을 감상해보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앞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기획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5월부터 ‘자생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준비하여 환경미래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