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7일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신병희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남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병희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 정신의 중심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