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리는 ‘2017 중동 전력 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 이하 ME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MEE는 전세계에서 약 5만8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기 에너지 전시회임. 두산인프라코어는두산 브랜드와 발전기용 엔진을 알리고 글로벌 발전기 시장 동향을파악하기 위해 MEE에 4년째 참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고효율,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소형 엔진과발전기용 중대형 디젤엔진 DP시리즈 3대 및 연비를 대폭 향상시킨린번 (Lean-burn) 가스엔진 GV222를 신규 출시하며,총 8대 엔진 라인업을 전시한다.. 4년에 걸친 개발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인발전기용 엔진 DX12 시제품(Proto)도 공개함. DX12는 배기량 11.1L 기계식 엔진으로 15L급 엔진 출력을 내면서도 동급 세계최고 수준의 연비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다. 전시회 첫 날인 14일에는 40여개 주요 국가 딜러들과 글로벌발전기 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두산인프라코어
[김국현기자]㈜성심건업(대표 최원규)가 지역의 저소득 가정의 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공사는 양평읍 봉성2리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재료비와 전문인력 일체를 성심건업에서 지원해 외벽공사부터 주방 개선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방홍보원의 국방TV 방영프로그램인 ‘취업견문록 잡(JOB)아라’의 촬영과 함께 전역을 앞둔 해병 장병 2명이 함께 참여해 참여자에게 나눔실천과 현장 직업체험을 느끼는 시간도 진행됐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춥고 누추한 곳을 이렇게 따뜻하고 예쁘게 바꿔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최원규 대표는 “작은 노력이나마 보탤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2017년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을 2월 15일(수)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구 수학동화, 초등학생 대상의 열려라 생각 독서수업, 우리나라 역사교육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쁜손글씨 자격증 대비반, 북아트, 수채화 입문과정을 또한 실버 대상의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인 열우물 한글배움터, 동화읽고 소품만들기와 하모니카, (다문화)가족을 위한 자녀지도 및 독서교육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잔여 강좌는 전화접수를 받는다. 인터넷접수는 2월 15일(수)오전 9시부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가입한 회원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16일(목) 10시부터는 방문접수이며, 17일부터는 마감되지 않는 강좌에 한해서 전화접수를 받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13일(월)부터 각 프로그램별 개강하며, 수강료는 무료 (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준기자]예산군은 화재 발생 시 사고 대응력이 떨어지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6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스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가스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예산군 장애인 가정에 희망의 집을 선물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서 미래엔서해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시간을 설정하면 정해진 시간에 중간밸브가 자동 차단되는 기능이 있어 가스를 잠그지 않고 외출하거나 가스 불에 음식을 올려놓고 태우는 등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전체 가스 사고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LP가스 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가스 안전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가스안전이 강화되는 등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용섭 도시재생과장은 “가스타이머콕이 가스와 화재사고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3일(월)부터 오는 16일(목)까지 'K리그 패션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선정된 팬들에게는 각 구단의 대표선수와 함께하는 '2017 K리그 미디어데이 초청장(1인 2매)‘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약 4일간 가능하며,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팀의 유니폼 착용 사진을 해시태그 '#K리그, #K리그패션왕, #응원구단'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7일(금)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kleague)을 통해 공지한다. 동반 1인을 포함한 이벤트 당첨자들의 미디어데이 참석 드레스코드는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으로, 유니폼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김세연기자]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은 2월 15일(수)부터 3월 24일(금)까지 한국의 전통재료와 색채에 심취해 온 ‘종이부인’의 작가 정종미의 21번째 개인전을 문화원 갤러리 한울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한국색채의 정체성’에 대해 작가로부터 들어보고 한국의 전통적인 색채를 경험해 보는 전통염색 특별강좌도 2월 1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성에 바치는 헌사’의 제목을 가진 이번 전시에는 보자기의 색채와 구성을 현대화시키고 종이부인과 결합시킨 ‘보자기 부인’과 ‘조각보를 위한 진혼곡’이 전시된다. 한지의 물성과 한국여성의 성정을 결함한 ‘종이부인’은 고전적 이미지로부터 현대적 이미지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어 왔으며 한지와 자연색이 지닌 은은하고 따듯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부각되어 왔다. ‘조각보를 위한 진혼곡’은 470x420x800cm 크기의 대작으로써, 전통 조각보에 나타난 색채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비단과 한지로 배치한 대형 조각보, ‘오색 진혼’ 그리고 바닥에는 얇은 한지인 박지를 염색하여 제작한 지화(紙花) 등 3파트로 구성된 설치미술 작품으로 일종의 살풀이 혹은 해한(解恨)의
[김세연기자]해금연구회 주관으로 오는 2월18일(토)~19일(일)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위치의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세기의 문호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애비극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을 각색한 "해미오 & 금이에 (Haemeo and Geumie)" 공연이 펼쳐진다. 해금연구회는 해금계의 음악적 방향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선두단체 1992년 발족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전통음악 뿐 아닌 다양한 해금창작곡 발표와 실험적인 해금창작곡들의 위촉을 통해 해금이라는 악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해금의 저변확대와 신인연주자들의 발굴에 힘써온 단체이다. 해금연구회는 현재 전국의 약 330여명의 해금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 및 지방 순회연주회 뿐 아니라 음반과 악보집도 발간해왔으며, 해금음악의 현대화에 힘쓰고 더 나아가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금연주자이자 서울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양경숙 예술감독은 해금연주의 디바 김애라를 음악감독으로, 고수영(국립국악원 정악단 부수석), 노은아(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를 총괄기획, 4년째 호흡을 함께 맞추고 있는 권우경연출자와 함께 본
[김국현기자]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의 아들이 비행기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비행기 내의 각종 불법행위가 최근 5년간 11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항공기 내에서 불법행위를 저질러 공항경찰대에 인계된 건수는 ‘12년 40건, ‘13년 54건, ‘14년 140건, ‘15년 389건, ‘16년 443건 등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총 106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불법행위자 인계건(443건)은 ‘12년(40건) 대비 11배 늘어났다. 불법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흡연이 806건으로 전체의 75.6%를 차지했으며, 폭언 등 소란(126건), 폭행․협박(44건), 성적수치심 유발(43건), 음주 후 위해(24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흡연으로 공항경찰대에 인계된 건은 360건으로‘12년(9건) 대비 40배가 늘어났으며, 폭언 등 소란행위의 경우 4배 증가(‘16년 45건, ‘12년 11건)했다.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적수치심을 유발한 행위 역시 4배 늘어났다.(‘16년 16건,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문화예술회관(관장 심우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올림픽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공연에 인천광역시립무용단이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공연은 전국에서 모인 55개팀이 강릉의 특설무대, 해람문화관, 단오문화관 등지에서 2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인천시립무용단은 2월 15일(수)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담아 <백야담설>의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춤에 담아낸 <백야담설>은 인천시립무용단이 정기공연으로 올렸던 작품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엮은 것으로 ‘춘앵무’, ‘사랑부채춤’, ‘빠알간 소식1’ 등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또한 인천의 어촌 부녀자들이 주로 불렀던 '나나니 타령(인천 지방 무형 문화재 제3호)'에서 비롯된 '나나니춤'은 바다와 함께 삶을 일궈온 갯가 여인들의 한과 흥을 해학적 몸짓으로 풀어낸 것으로 인천지역의 향토춤에 이르기까지 흥겹고 다양하게 구성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4월부터 인천대공원 관모산 편백나무 숲(치유 숲)에서 인천 최초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서 인천시민들의 자랑스런 휴식처이자 보금자리이다. 특히 2016년 전국 누리꾼들이 뽑은 전국 아름다운 숲(편백나무 숲과 전나무․잣나무 숲, 느티나무길, 메타세콰이아 길)으로 선정되는 등 생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공원이다. 대공원사업소는 이런 생태적 가치가 있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올 해부터 「치유 숲, 활동 숲, 명상 숲, 맨발 숲」등을 조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모(태아)에서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누구나 행복을 드리는 인천대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힐링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