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회장 유병서)는 최근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 초청 간담회(사진)를 열고, 건설공사가 업종별 업무내용에 부합하도록 발주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간담회에서 유병서 회장은 “완공된 시설물의 보수, 보강에서 2개 이상의 전문공정이 포함됐을 때는 이를 전문적으로 시공하는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발주돼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이 제 기능을 유지하게 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도모하게 된다”며, “향후 발주되는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을 업종별 업무내용에 부합하도록 발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홍미영 구청장은 “대국민 안전진단 기간에 소규모 취약시설 무상점검에 나선 협회 회원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간담회가 유익한 모임이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 구단 정병일 대표이사와 인천시축구협회 정태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아울러서 인천시 축구 발전을 위한 각종 대외 홍보 및 활동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기획해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 정병일 대표이사는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도약을 위해서는 인천시축구협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인천시축구협회 정태준 회장 역시 “300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가 이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데 있어서 우리 인천시축구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축구협회는 이날 협약식과 별개로 인천 구단의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인 ‘블루하트레이스(BLUE HEART RACE)' 캠페인에 총액 200만원의 후
[김영준기자]공원 화장실 비상벨 점검 중 사탕이 기도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4세 아동을 경찰관들이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 주인공은 인천 연수경찰서 송도국제도시지구대 박필재 경위와 공미경 경장(女)이다.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7시경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화장실 비상벨 점검을 하던 박 경위 등이 울고 있는 아이의 등을 엄마가 수차례 두드리는 것을 발견하였다. 급박한 상황으로 판단한 박 경위 등은 아이가 사탕을 먹다 목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아이를 거꾸로 들어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였다. 당시 아이는 말을 하지 못하고 침을 흘리며, 숨을 쉬지 못하는 급박한 상황으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였으나 사탕이 쉽게 나오지 않고, 아이는 계속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 경위 등은 포기 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였고, 결국 구토와 함께 사탕이 입에서 나오게 되었다. 아이의 어머니는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관이 근처에 있어 신속한 조치와 함께 아이의 생명을 구해주셔서 수차례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였다. 박 경위는“아이가 아무런 탈없이 무사하여 다행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김영준기자]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 이하 아침고요)이 제14회 야생화전시회 ‘봄꽃데이트’를 3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 땅을 비집고 올라온 복수초를 비롯한 봄의 전령사인 각종 봄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전시하는 아침고요 야생화전시회가 4일부터 5월 21일까지 아침고요수목원 산수경온실에서 전시된다.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봄꽃 데이트’라는 주제로 봄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아낙네의 봄꽃 데이트를 한국 산하를 축소하여 표현한 산수경온실에서 미니어처 초가삼간을 거니는 봄꽃 두른 아낙네를 형상화한 구조물들로 표현하고 있다. 백두산 바위수염, 모데미풀, 닭의난초, 복주머니난 외 120여종의 야생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조그마하여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각종 야생화를 쉽고 아름답게 접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다. 아침고요 야생화전시회는 백두산 야생화, 한라산 야생화를 비롯한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만날 수 있는 120여종의 야생화를 비롯한 복주머니난 등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보호식물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산야에서 조용히 짧은 기간동안 꽃을 피우는 희귀한 우리야생화들은 한번 놓치면 1년을 기다
[김영준기자]인천 구도심권 의장단, 대순환선 조기 착공을 위한 결의문 통해 ‘우선 건설’ 촉구인천의 구의회 가운데 구도심권인 중구의회(의장 김철홍), 동구의회(의장 이정옥), 남구의회(의장 이봉락), 서구의회(의장 심우창) 의장들이 최근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중 ‘대순환선(가칭 3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사진)했다. 4개 구의회 의장들은 “지난해 인천시에서 발표한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대부분의 대상노선들이 아직도 서울중심의 기존 철도망을 단순 연장하거나, 송도국제도시 등 일부 경제자유구역만을 위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구도심과 신도심이 서로 어우러지고 산업 및 경제가 인천에 집중되게 함으로써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서클라인 도시철도망(대순환선)’구축을 다른 도시철도망에 우선해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옥 동구의회 의장은 “특히 남구, 중구, 동구, 서구로 대표되는 인천의 ‘서쪽벨트’에 추진되고 있는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루원시티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낙후된 지역의 재개발을 위해 대
[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가 시 자치구 중 최고로 생활폐기물 감축 목표인 6%를 초과달성(7.3%), 인센티브로 총 9400여만원을 받는다. 중구의 지난해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1만4961t으로 2014년 발생량(1만6141t) 대비 7.3%(1만4900여t)를 감량했으며, 그 수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예산절감액이 2억8천여만 원에 달하고, 세입증대액이 7억6600여만원으로 모두 10억4천여만원의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구의 쓰레기 감량 성공과 관련해 생활폐기물 2014년 대비 7.3% 감량으로 감축목표 초과 달성(上), 생활쓰레기 처리 사업체 참여 및 ‘공공기관 재활용품 수거함 설치 사업’적극 추진 성공(下)으로 나눠 살펴본다. [사진설명]김홍섭 구청장(사진)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작년 실적을 능가하는 쓰레기 감량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구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구는 분야(공공, 민간)별 감량을 위해 3개 분야 9개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성과로 이어졌다. 구는 폐기물 감량 및
[김영준기자] 인천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는 3월10일 (대청마루)2017년 제1차 실버 해피콜 기자단. 해피콜그린뉴스 기자들과 2017년 첫 상견례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 우수기사를 선정하여 처음으로 책자를 발간했는데 우수기사를 선정 함으로써 더욱 서로간의 정보공유와 기자단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며 금년에는 좀더 기자단들의 발전과 더 낳은 책자를 발간키위해서는 각 기자단에서 5명식을 선발.우수기사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며 기자들에게 의사를물어 시행키로 하고 식사를 마친고 기념촬영을 한후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준기자]우리는 지금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 앞에 서있습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부터 헌법재판소 선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합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판결로 대통령 파면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엄중한 결과에 대해 우리 국민 모두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탄핵은 국민의 요구로 시작되어 국민의 의지로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권력이나 집단도 주권재민의 헌법정신 위에 군림할 수 없음을 재확인하고, 우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기와 혼란의 순간에도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주장과 요구를 존중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피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하게 하는 것은 결과에 대한 수용과 상대에 대한 포용입니다. 그동안 헌재 결정을 앞두고 크고 작은 갈등과 마찰이 있었지만, 이제는 상처를 치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할 때입니다.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통령 탄핵은 부끄러운 과거와의 결별입니다. 권위주의, 정경유착, 부정
(차덕문 기자)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11시 박근혜 대통령에대한 최종 선고를 했다. 이정미 재판관은 심판 결정문을 낭독 후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권력을 행사해야 함은 물론, 투명하게 해 국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피청구인은 최서원의 사실을 철저히 숨겼고, 의혹 제기를 비난했다. 이로인해 국회 등 헌법의 견제나 언론의 감시 장치가 제대로 작동될 수 없었다"며 말했다. 이 재판관은 "피청구인은 미르와 더 블루케이 및 지원 등 최서원의 권익 추구에 보탰다. 제 임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언론에 지적에도 사실을 은폐하고 관련자들을 단속했다. 그 결과 안종범, 김종 등 부폐로 구속되는 중대 사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이 재판관은 "피청구인의 위법행위는 법치주의 정신을 훼손했다. 한편 피청구인은 성명에서 진상 규명에 협조하겠다고 했으나,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압수수색도 거부했다. 피청구인의 일련의 언행을 보면 법 위법행위가 반복되지 않아야할 헌법 수호의지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신임을 배신한 것으로 용납될 수 없는 위법행위로 보인다.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할 것이다"며 "주문 피청구인
(차민선 기자) 강화군 강화읍(읍장 임완근)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화읍 뜨개방 동아리(회장 황정애) 회원들이 작품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70만원 상당의 라면 26박스를 기탁해 이루어졌으며, 위문품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완근 강화읍장은 “회원분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주신 사랑의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강화읍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