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은 광명시 독거 저소득 국가유공자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기부금 전달식을 6월 15일 오후2시, 렛츠런문화공감센터(센터장 정호송) 광명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정희 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준 정호송센터장 이하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금번 사업으로 독거,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올 연말까지 주 1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광명은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정호승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갖고 공헌에 지속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명신기자]-국회인권포럼(대표의원 홍일표)은 15일 북한인권재단사무실을 폐쇄키로 한 정부의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며, 즉시 폐쇄계획 철회를 촉구한다. 통일부는 어제 북한인권재단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월 6,300만원의 임차료가 발생해 재정적 손실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달 말에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재단사무실의 임차계약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재단은 북한인권 실태조사, 인권개선 관련 연구, 정책개발,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하는 북한인권법의 핵심 기구이다. 통일부 산하 통일연구원이 발행한 '2018년 북한인권백서'를 보면 남한 가족과 통화한 주민들이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고 있고, 한국 드라마 등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유포한 주민들도 공개 처형되는 등 북한인권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또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국민 6명과 민간인 납북자 및 국군포로 송환 등 절실한 과제가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인권재단이 조속히 출범해서 세계 최악인 북한인권 상황을 개선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야한다. 또 북한 인권 문제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평화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정부가 반드시 제기하고 해결해야 할 현안이다. 그러나 두 차례 남북
3선의 옹진군 군의원의 경험을 행정에 접목, [이광휘기자]-6·13 지방선거에서 민선 7기 옹진군수에 선출된 장정민(48세) 당선자가, 6월 1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당선자는 12년간의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옹진군의 경제여건과 군민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평소 도서주민을 위해 실행하고 싶었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살기 좋고 삶의 희망이 넘쳐 나는 새로운 옹진건설을 만들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장 당선자는, 옹진군은 새로운 변화와 화합이 필요하며 기존의 낡은 행정과 규정 등을 버리고 특히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7개 면 모두가 골고루 발전되게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집권당의 힘있는 행정을 발판으로 발로 뛰는 현장군수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지역과 계층의 차별 없이 함께하는 행정, 주민이 우선되는 해상교통 정책 추진 장 당선자는, “옹진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게 산재되어 있는 도서지역으로서 각 지역과 계층이 차별 없고 함께 통합되어 발전해 가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교육여건 낙후지역 교육지원 확대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어르신 복지기금 확대 조성 ▲소외지역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감사합니다. 선거운동기간 내내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남춘 당선인께는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인천발전과 시민행복만을 생각하며 사심 없이 일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저는 안타깝게도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과정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무한한 애정과 격려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나고 자란 저 유정복,언제 어디서든 인천의 아들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서 무너지고 있는 보수정당이 어떻게 국민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할지, 그리고 앞으로 인천과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군민들께서 투표로 보여주신 민심은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라는 군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습니다. 금번 선거에서 약속드린 공약은 저와 군민여러분 간의 신뢰이며, 저는 규정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없던 길도 뚫어가며 선거 공약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특히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과 강화읍 도심에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 어업인, 축산인 그리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FTA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지리적 여건을 살려내 한반도 평화시대에 강화군이 남북교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수많은 역사문화 유산과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꾸고 활용하여 수도권 제 1의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 저 유천호는 군민과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다면 합니다.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흩어졌
[이명신기자]-“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서구를 원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 서구에서 최연소 구의원으로 당선된 정인갑 당선인(더불어민주당, 29, 신현원창동, 가정1·2동)은 당선소감으로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들겠다.”며, “이 가슴 벅찬 소명을 주민 여러분과 더불어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갑 당선인은 민주당 험지로 평가받는 신현원창동, 가정1·2동에서 12,669표(47.72)를 얻으며 서구 지역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정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소망을 이뤄드릴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느꼈던 바람들을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서구는 발전의 기로에 서있다.”,며 “루원시티 조기착공, 인천시 제2청사 건립,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절실한 때이다.”라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최연소, 최다득표, 최초라는 수식어가 너무 과분하다. 모두 주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오직 주민의 편에 서서 기득권세력의 오
[이광휘기자]-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콜롬버스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으로 ‘옹진 대항해 시대’를 선언한다”고 밝히며, “‘옹진 대항해 시대’란 옹진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도록, 옹진에 사는 것이 부러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후보는 “대항해의 목적지는 2만여 옹진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여 함박웃음이 가득한 일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백성들의 평범한 행복을 위하여 평생 비범한 노력으로 일관한 세종대왕을 본받아, 군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후보는 옹진공항(백령공항)은 “단군유사이래 옹진군의 최대 변화이며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위대한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최대한 빨리 개항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객선 완전공영제에 관해서도 “스마트메뉴얼 구축을 통해 완전공영제 실현”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출항률을 제고하고, 노후된 선령으로 고장이 잦은 선박을 이른 시일 내에 교체해 교통서비스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물 문제와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저류 및 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중장기적 대안으로 관정의 추가개발, 육지와 가까운 지역은 관로연결 등의 복합적이
“레골라스 남준재가 인천으로 돌아왔다” [구광회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공격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성남FC 측면 공격수 남준재(30)를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반기 대반격을 위한 공격력을 보강하고자 남준재를 영입하게 됐다. 이전에 인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남준재가 공격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83cm, 75kg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자랑하는 남준재는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유능한 공격자원이다. 올해로 프로 9년차를 맞이한 남준재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73경기 출전 27골 11도움이다.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문한 남준재는 데뷔 시즌 28경기에 출장해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인 2011년 전남드래곤즈로 둥지를 옮긴 그는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2012년 하반기 다시 인천으로 복귀해 22경기 출장 8골 1도움의 엄청난 활약으로 당시 인천의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이바지했다. 그리고 2013년에는 32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끌었고, 2014년에는 1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
[구광회기자]-국립인천대학교 정보기술대학(학장 성미영)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인천지역 “송도”를 주제로, 인천대 재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현장중심 문제해결 능력을 발굴하기 위한 ‘INU UCF (Ultimate Creativity Festival)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정보기술대학은 학생들의 SW능력개발 증진과 IT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SW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전공의 벽을 넘어 전체 43개팀 183명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 동안 자유로운 주제로 작품을 개발하는 ‘Hardcore Track’과 제시된 소주제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개발하는 ’Creative Track’ 2개의 트랙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수상팀은 창의성, 필요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3개팀이 선발되었다. 평가에는 컴퓨터, 정보통신, 임베디드 등 분야별 전문가인 인천대학교 정보기술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대상은 학생들의 택시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고자 문제점을 개선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이지사영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박지우 외 6명)이 수상했다. 금상은 학생이라면 누구
[이명신기자]-강범석(52) 인천 서구청장 후보캠프에서는 6월 11일. 인천 서구 보훈단체 회장단의 지지선언이이뤄졌다. 전일 ‘검단 5대 향우회 회장단’의 지지선언이 이뤄진 <서구보훈단체 회장단>과 <서인천 JC>의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 합동지지가 잇따라 이어짐에 강범석 후보캠프는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서인천JC’의 강범석 후보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어제 ‘검단5대향우회 회장단’의 지지 발표에 이어, 오늘은 서구의 보훈단체 회장들의 방문과 지지 성명발표가 이어졌다. 오늘 참석한 서구 보훈관련 단체는 광복회, 대한 무공자 서구지회, 대한 상이군경 서구지회, 6.25 참전 유공자회 서구지회, 고엽제 전우회 서구지회, 특수임무 유공자회 서구지회 등 총 여섯 개의 서구 대표 보훈단체들로 나라의 역사와 정통성을 이어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단체로서 오늘 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의미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 서구 보훈단체 협의회 유대호 회장은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가 서구에 보여준 지난 4년간의 노력과 결과에 매우 감사드리며, 다시 재선하여 서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달려달라는 뜻으로 강범석 후보에게 지지성명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