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조성직)가 4일 오후 6시 ‘2017 제14회 인천환경축제' 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2017 인천환경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5인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 했다. 홍보대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가야금 병창을 전공한 소리꾼 이밝음, 만능엔터테이너 트로트 디바 가수 단야, 다운타운가의 에릭클랩튼 가수 김건웅, 2013년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기념 청와대 음악회 총 편곡을 맡았던 작곡가 김정현, 7만5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스토리텔링작가협회 회장 작가 김형종이 위촉됐다 소리꾼 이밝음양은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소중한 일에 우리소리로 열심히 노래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으며 홍보대사 김정현 작곡가는 “환경로고송을 더 많이 만들어 전 국민이 함께 부르며 환경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인천환경축제가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르는 축제로 승화됐다”면서 “환경은 우리가 후손에게 빌려 쓰는 소중한 유산이기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보존하고 지켜야하는 일에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원과 함께 그 일익을 담당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남구는 최근 숭의동 131-55번지에 위치한 기존 남구문화체육센터 겸 민방위교육장 건물 철거를 시작했다. 철거는 이달 중순까지 마칠 예정이다.철거 이후에는 콘크리트 골조 공사와 내·외부 마감 등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국민체육센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281.25㎡ 규모로 신설되는 국민체육센터에는 6개 라인의 25m 풀, 온열풀, 유아풀 등 수영시설과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 시설이 조성된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에는 99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원, 시비 32억원, 구비 36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새롭게 건립되는 국민체육센터는 녹색 건축 우수(그린 2등급) 예비 인증, 건축물 에너지 효율 1++ 등급 예비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우수 등급 예비 인증 등을 받은 바 있으며 준공 이후 본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생활체육프로그램 시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과 생활체육분야의 지역 인프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은 장태호 작가를 초청하여 ‘소를 위한 서사시展’을 개최한다. 기간은 2017년 4월 07일(금)부터 4월 17일(월)까지로 장소는 한중문화관 별관 화교역사관 1층 갤러리이다. 이번 전시에서 황소를 주제로 한 조각 작품 17점과 설치작품 1점을 만날 수 있다. 이 조각전에서 황소는 늘 인간 가까이에서 도움을 주었음에도 인간들에게 학대당한 대상으로 정의하였다. 그래서 황소 조형물과 설치작품으로 ‘소를 위한 서사시’(인간이 소에게 바치는 의식행위)를 선사하고자 하였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황소를 통해 우리들의 이기적인 사회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소를 위한 서사시와 설치작품을 통해 치유되는 당당한 황소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 이번 조각전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조각을 다양한 시각에서 접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4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신청사 부지에서 기공식(사진)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 현기붕 사무총장, 권두현 경기도지부장,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 경기도의회 남경순 위원장, 경기도 신낭현 보건복지국장, 수원시 홍사준 장안구청장, 박정애 권선구보건소장,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 이헌재 영통구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류찬 서부지사장, 김재훈 동부지사장, 대한결핵협회 문혜동 본부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김동진 본부장, 한국한센복지협회 최원형 본부장, 동부건설(주) 이중길 대표이사, 각계인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신청사 건물은 연면적 1만3711㎡에 지상 5층~지하5층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예정이다. 채종일 회장은 “단일검진센터로는 전국 최대”라며, “넓은 주차시설과 쾌적한 검진 공간, 최신의 검진 시설로 도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1964년 협회 창립과 함께 현 부지에 들어선 지금의 청사는 그동안 건물 협소화로 인해 고객만족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R
[김영준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5일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클린업데이 행사는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관내 전역에서 실시되었다. 청소 취약지를 순찰하여 장기간 방치된 무단쓰레기 정비는 물론 주요 도로변, 인도변의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제로화 추진과 관련해 음식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화도 주민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클린업데이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인천 동구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서울의대 교수), 이하 건협)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후원으로 4. 1.(토) ~ 5. 30.(화)까지 “제 7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 비만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 출품작은 포스터 형식의 순수 창작물로, 규격은 2MB이내 jpg파일로 A3size 가로형, 세로형 모두 가능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기관 로고를 삽입하여 5. 30.(월) 17:00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desig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 ◇ 시상내역은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우수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20명(팀)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김영준기자]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총경 백학선, 이하 서특단)은 연평도 동방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선명미상의 중국어선 1척(3톤, 목선, 승선원 4명)을 나포하고 6척은 퇴거했다 이번에 나포된 어선은 4월 4일 새벽 1시 경 연평도 남동방 10해리(NLL 최대 3해리 침범) 해점에서 침범한 것을 발견, 해군과 함께 합동작전을 통해 나포를 위해 접근하자, NLL 북방으로 도주하는 것을 해경 고속방탄정이 접근, 등선하여 1시 49분경 연평도 동방 9해리(NLL 이남 약 2.5해리)에서 1척을 나포하고 나머지 6척은 NLL 이북으로 퇴거했다. 나포한 중국어선 1척은 오늘 17시경 인천 전용부두(연안부두소재)로 압송할 예정이며, 서특단에서 직접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해 위반사항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했다.. .
(차덕문 기자) 4일 방송된 KBS1"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 ♥ 이묵원 부부의 결혼 50주년맞이 금혼식 형장이 공개되었다. 전통 혼례식으로 치러진 강부자 이묵원 부부의 금혼식 현장에는 동료 배우들과 후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팝핀현준과 박예리 부부, 탤런트 김성환, 가수 최백호 등이 강부자 이묵원 부부의 금혼식 축하 공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배우 전미선은 강부자 이묵원 부부의 금혼식을 축하하며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옆에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지영 역시 "선배님들을 보며 저희 부부도 화목하게 지내겠습니다. 저희 곁에서 오래 연기해주세요"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강부자는 남편 이묵원과의 금혼식 비화를 털어놓았다. 강부자는 배우 윤여정에게 두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렸다면서 "윤여정이 '이번엔 팔팔하고 촐랑촐랑한 남편하고 결혼 좀 해'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과의 부부금실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남편이 이제 나이 80이 넘었는데, 아직도 스키를 왕왕 탄다. 눈만 오면, 스키 탈
[김영준기자]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사드 여파로 위기에 몰린 한류 열풍을 유럽에서 불지피고 있다. 지난 1월 유럽 8개국 투어공연으로 유럽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투포케이가 이번에 다시 유럽 4개국을 순회하며 한류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투포케이는 지난 1월에 펼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핀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공연에 이어 이번엔 러시아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를 돌며 위기에 몰린 한류의 새길을 찾고 있는 것. 지난 2일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요타 스페이스(Yota Space)에서 펼쳐진 투포케이 공연에는 3천여명의 K-pop 팬들이 몰려들어 한류 열풍을 이어갈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공연장에는 1층 스탠딩 홀부터 2,3층 좌석까지 모스크바 팬들로 가득 차 공연관계자들은 물론 투포케이 멤버들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는 후문. 투포케이는 국내 아이돌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젊은이들의 대세 장르로 자리잡은 EDM을 추구하며 국내 보다는 유럽이나 남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어온 그룹이다. 이날 공연장에서 만난 한 팬은 ''투포케이 노래는 에너지가 넘치고 강렬하다. 특히 투포케이 <날라리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4월부터 박물관 관람을 원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설된 교육은 수도국산의 역사와 마을, 집 등의 이야기를 담은 ‘내손으로 만든 달동네풍경’과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과 재활용품 등에 대해 배우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로 2015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협력망 지원 사업으로 개발돼 매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에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하고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쉽게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직접 찾아가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박물관에서 찾아와 전시를 보며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근현대 역사를 배우고 깨닫게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며 “4월부터 박물관 주변의 문화재와 자연놀이를 연계한 주말가족프로그램도 실시하는 등 박물관에서 문화체험교육을 원하는 관람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