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조성직)가 4일 오후 6시 ‘2017 제14회 인천환경축제' 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2017 인천환경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5인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 했다.
홍보대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가야금 병창을 전공한 소리꾼 이밝음, 만능엔터테이너 트로트 디바 가수 단야, 다운타운가의 에릭클랩튼 가수 김건웅, 2013년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기념 청와대 음악회 총 편곡을 맡았던 작곡가 김정현, 7만5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스토리텔링작가협회 회장 작가 김형종이 위촉됐다
소리꾼 이밝음양은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소중한 일에 우리소리로 열심히 노래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으며 홍보대사 김정현 작곡가는 “환경로고송을 더 많이 만들어 전 국민이 함께 부르며 환경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인천환경축제가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르는 축제로 승화됐다”면서 “환경은 우리가 후손에게 빌려 쓰는 소중한 유산이기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보존하고 지켜야하는 일에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원과 함께 그 일익을 담당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7 제14회 인천환경축제’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주최, 한국독도사랑연합, (사)한국기자연대가 주관, 자문언론사 서울일보, 경기도민일보, 도민일보 인천취재본부, 연예스포츠방송 참여하고 (주)듀컵슨미디어가 기획, 진행한다
행사는 5월20일 토요일 청라커널웨이 녹청문화공원 수변공연장에서 개최 되며, 축제 전날인 5월19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서구청 강당에서 학계. 언론인, 환경전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주와 환경’ 이란 주제로 환경심포지엄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에 앞서 유동 인구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환경 홍보 콘서트’를 행사 전에 10회 운영하여 시민들과 힘께 호흡하는 열린 축제로 기획되어 있어 축제의 새로운 롤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