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미녀들의 축제라 불리는 미스 그린 코리아 내달 예선 접수 시작으로 7월 28일 서울 더 케이 호텔 '아트 홀'에서 개막을 올린다. 미스 그린 코이라 주최와 주관을 맡은 조직위원회 국내에 본사를 두고 매년 한국을 비롯해 80개 국이 넘는 국가의 미인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미인 대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미스 그린 코리아 대회 출전 심사 역시 까다로울 만큼 냉정하다. 먼저 유일하게 세계대회 한국 대표로 진출하는 대회인 만큼 출전 자격자는 미스코리아 출신과 기타 각종 미인대회 입상자를 위주로 1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 미스 그린 코리아에 참가하여 입상해야 만이 세계적인 월드 미인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미스 크린 코리아는 환경 변화로 인한 급박한 기후 이상과 자원 고갈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ㅈ책을 재조명하고 실천하기 위한 홍보 사절단 선발함과 동시에 엔터테이너로서 신세대를 주도할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되는 도전자는 스타화보 촬영부터 광고 출연까지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본 대회를 앞두고 현재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전자들이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예선을 거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8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대한민국은 언제 세워졌는가?' 에 참석하였다. 정 의장은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3.1독립선언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있음을 명문화하고 있다” 면서 “그것이 우리가 3.1독립선언과 임시정부 수립을 잊지 않고 기념해야 할 이유”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3.1독립선언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은 국민통합과 민족통일로 향하는 출발점” 이라면서 “국회도 100주년 기념사업들이 순항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요즘이 유행성이하선염의 발생이 증가하는 때인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7년 상반기에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 중 ‘5대 국내 감염병’으로 포함되어 있다.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MMR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의 바이러스는 침샘 비대 7일전부터 7일 후, 최대 전염성은 비대 1~2일전부터 5일 후까지 검출되고 잠복기는 14~18일(길게는 12~25일) 정도이다. 특히 3~7세와 13~18세에서 발생률이 높아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이하선염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하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귀밑 이하선을 침범하여 2~3일 내에 종창과 압통이 가장 심해지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다른 증상과 함께 치유된다. 인천지역 발생 신고건수는 2014년 838건, 2015년 753건, 2016년 700건이었으며, 실험실적 진단은 혈청학적 진단 또는 유전자 검출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지난 3년간 검사 결과 4~6월에 높은 양성률(50.0 %)을 나타내었고, 그 중 83.3 %는 같은 집단 내에 있는 학생 한 명이 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백령·대청(소청도 포함)지역의 보기 드문 지질유산 11개 명소를 활용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 2018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후에는 2020년을 목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도 추진한다. 백령·대청(소청도 포함)지역은 남한에서는 매우 보기 드물게 25억년전부터 10억년전의 지층이 다수 분포돼 있다. 특히 소청도의‘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 생성 초기에 바다에서 번성한 남조류 화석으로 우리나라 유일 최고(古)의 원생대 생명체 흔적으로써 매우 귀중한 장소이다. 남포리 습곡 구조는 지각변동에 의해 지층이 휘어지고, 끊어지면서 특이한 지질구조가 매우 아름답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반도의 지각변동 특성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농여해변 나이테바위와 풀등, 두무진 등 백령·대청지역은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은 국제급 지질로써 중국-한국의 충돌 특성연구와 10억년 전·후 대륙판의 이동 역사를 규명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시비 8천만원을 들여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한 전문학술연구 용역을 착수하고,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타당성조사 용역(2014)
[김영준기자]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의 씨사이드파크에 오는 4월29일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이 문을 연다. 레일바이크는 영종진을 출발, 해안가 2.8Km(왕복 5.6Km)를 달리면서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월미도 등 인천의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히 개장 전 4월26일부터 4월27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 지역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선착순 200명, 오후 3시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 탑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안가 및 송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캠핑장은 카라반 22면 일반 60면으로 운영되며 서해 낙조의 바다조망 및 송산 숲속산책길과 연계되어 캠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대한의사협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의료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청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 남동경찰서 등에서 유관기관에서 협력해 추진했으며, 남동구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근로자, 사할린동포, 다문화가정, 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진료 및 상담, 검사, 처치 등 의료활동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진 북한이탈주민 등 다문화가족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사할린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행사를 뜻깊음을 더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바쁘신 중에도 매년 의미있는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대한의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족과 사할린 어르신들, 북한이탈 주민들도 소중한 남동구민인 만큼 꾸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오는 15일 수봉산 일원에서 ‘제2회 벚꽃 주민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남구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오전 10시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집결해 진행된다. 걷기 대회는 수봉산 둘레길을 따라 60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코스는 인공폭포를 출발해 반환점인 인천문화회관, 망배단을 돌아 약수터 방향으로 걷다가 현충탑과 전망대를 둘러보고 다시 인공폭포로 돌아온다. 이벤트 행사로는 걷기코스인 수봉산 구민헌장비, 현충탑, 인천지구전적비 등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사진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스포츠스태킹, 휘타구 체험부스와 남구 건강증진 120센터 등의 건강 상담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는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1천5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5인 이상 단체의 경우 인터넷포털 다음 카페 ‘인천시남구체육회’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남구체육회에 팩스(☎ 428-3835)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보건소는 ‘제45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일 인천역 광장에서 오후1시부터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홍보관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름다운 노년까지 함께하는 중구’라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소 업무 전반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가상음주체험 ▶ 혈압, 혈당 측정 ▶영양·운동 상담 ▶치매·우울증 검사 ▶금연 상담∙클리닉 운영 안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습과 불소용액 등을 배부하였고, ‘건강홍보 부스’에서는 ▶아토피천식예방▶응급상황대응 심폐소생술 ▶인공임신중절 ▶치매예방∙치료비지원 ▶결핵∙에이즈 예방관리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증진센터∙치매주간보호센터 이용 안내와 상담을 하였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구민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구민 건강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건강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노력하겠다”고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지난 10일 2층 대상황실에서 전체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였다. 이날 청렴보고회에서는 전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른 올해 청렴시책 추진전략 및 방향을 모색하고, 청렴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부서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구는 올해 신규과제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제도 ▲국별 상·하간 청렴소통 ▲직원 불만 ZERO 창구 등을 운영하여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과 솔선수범을 통해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남회 부구청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책임의식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구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하나가 돼 맡은 바 추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인호 교수)이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이번 연차평가는 2017학년도 사업계획 및 2016학년도 주요 실적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 타당성, 대표적 우수성과,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의 구성 및 질적 수준, 운영의 적정성 등 4개 분야 총 10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 대한 평가결과 내용을 보면 2016년도 사업운영 계획의 전략과 추진방향이 적절하고 우수하다고 평가하였고,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ICT기반 교육프로그램의 가치와 독창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부분에서는 전체적으로 전공별 이론 및 핵심적인 토론, 발표, 실험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7월 8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하여 2002년 9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되었고, 1998~2016년도 평가까지 총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