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보건소는 ‘제45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일 인천역 광장에서 오후1시부터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홍보관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름다운 노년까지 함께하는 중구’라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소 업무 전반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가상음주체험 ▶ 혈압, 혈당 측정 ▶영양·운동 상담 ▶치매·우울증 검사 ▶금연 상담∙클리닉 운영 안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습과 불소용액 등을 배부하였고,
‘건강홍보 부스’에서는 ▶아토피천식예방▶응급상황대응 심폐소생술 ▶인공임신중절 ▶치매예방∙치료비지원 ▶결핵∙에이즈 예방관리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증진센터∙치매주간보호센터 이용 안내와 상담을 하였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구민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구민 건강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건강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