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영화'죽음의 섬' SBS '백 투 마이 페이스' KBS'사랑의 가족' 등 에서 얼굴을 알린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 김이정이 지난달 또마베베 스튜디오에서 30일 라메르 뷰티 화보 촬영 진행한 베스트 컷이 공개됐다. 김이정은 이른바 '미녀배우' '예쁜 배우'라는 수식어보다 개성 있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이번 라메르 뷰티 화보에서도 아름다움 보다 강렬하고 파격적인 흑마녀 콘셉트를 선보였다. 라메르 뷰티가 공개한 화보 사진 속 김이정은 판타지 영화나 게임 속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흑마녀를 완벽 재연했다. 마녀손톱과 A1(에이원)아카데미에서 합류해 표정과 손동작 하나하나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연해 촬영 당시 스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이 선보인 흑마녀 콘셉트 뷰티 메이크업은 라메르 뷰티만의 곧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시원하고 화끈한 흑마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강렬함과 스산함을 표현하고자 피부톤으로는 투명함과 깨끗하면서 새 하얀 피부결을 강조하기 위해 피부톤보다 한 톤 밝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함으로 피부의 결을 살려가며 얇게 펴 발라줌으로 창백한 핏기 없는 깨끗한 하얀 피부를 표현했다. 이어 더운 여름에
[김세연기자]4월은 푸르른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계절이다. ‘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바로 ‘벚꽃’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 벚꽃이 최근 들어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돼 예년보다 4∼5일 빠른 오는 15일∼16일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은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수령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면서 약 1km에 걸쳐 줄지어 선 모습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벚꽃이 만개해 봄바람에 살랑이며 떨어지는 꽃비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김영준기자]인천시가 2021년 준공 목표로 인천발 KTX 출발역인 송도역 일대를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부지면적 약 28,400㎡(8,590평)에 판매, 업무, 숙박시설 등의 환승지원시설과 정류장, 주차장 등 환승시설을 설치하고, 송도역 일원을 인천 광역교통의 허브로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송도역은 2016년 2월 수인선 인천구간이 개통되고, 송도역을 기점으로 하는 인천발 KTX(2021년 개통), 동서간선철도(2024년 개통) 사업이 추진 중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천 대중교통의 핵심 거점시설 및 역세권 활성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사업으로 인한 송도역 하루 이용객은 약 2만명으로 예상되어 역사주변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新국제여객터미널,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며, 대상지 주변에 용현․학익구역, 뮤지엄파크 등 다수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약 14만 세대의 배후 수요 형성 및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제3자 제안 공모방식으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SPC를
[김세연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 대표 외식메뉴인 돼지국밥과 맛나향 고추를 연계한 향토음식 상품화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무안면공설운동장에서 ‘2017 밀양돼지국밥 최고의 궁합을 찾아서’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돼지국밥과 맛나향 고추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2016년 밀양향토음식경연대회에 이어 3회째 개최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본선 경연에는 10개 시․군에서 23개팀이 출전하여 4월 15일 제14회 무안맛나향고추축제 행사장에서 돼지국밥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현장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밀양돼지국밥 & 맛나향고추 날개를 달다’ 라는 홍보행사와 밀양돼지국밥 먹는 데이(DAY) 무료시식회, 밀양고추 소비촉진을 위한 고추장아찌와 고추요리법 무료 배부 행사도 함께 추진하여 밀양 음식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했다..
[김세연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4. 10일 08:40,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습사기(네다바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연수동 편의점 점주 A(남,32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유공 경찰관 경위 이동만, 경위 김지나, 경장 정영신, 순경 김동형, 순경 노진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편의점 점주인 A는 지난 2일 새벽 2시경 연수구 소재 편의점 4곳에서 사기를, 7곳에서 사기미수에 그친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경찰관에게 제보하여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한편, 이동만 경위·김지나 경위·정영신 경장, 순경 김동형은 중요 사건 피해자의 유족 보호 및 지원으로 경찰 신뢰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노진주 순경은 상습사기(네다바이) 피의자를 검거해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이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지역주민의 신고나 제보가 범인 검거 및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며 “범죄를 목격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러시아와 스웨덴에서 펼쳐진 투포케이 유럽 투어공연 중 흥분한 팬들이 무더기로 실신해 공연관계자들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3천여명이 운집한 모스크바 공연에선 팬 20여명이 호흡곤란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차례로 쓰러져 공연 관계자들이 이들을 긴급 후송하느라 곤욕을 치렀다. 또한 5일 펼처진 스웨덴 공연에서도 20여명이 실신해 공연이 두번이나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공연을 즐기던 팬들이 집단으로 쓰러지자 무대에서 이를 발견한 투포케이 멤버들은 노래를 중단 한 채 주조정실에 MR을 꺼달라고 긴급 요청한 뒤 실신한 팬들을 후송하는 긴급 조치를 취했다. 공연 중 돌발 상황이 벌어지자 투포케이 멤버 정욱은 ''공연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다들 후송할 통로를 빨리 만들어 주세요''라며 다급한 상황을 알렸고, 팬들도 이에 호응하며 실신한 팬들을 후송했다. 10여분간 두 번의 중단 끝에 공연을 무사히 끝낸 투포케이 리더 코리는 ''무대 앞쪽에서 팬들이 쓰러지는 바람에 쉽게 발견 할 수 있었다. 공연이 두 번이나 중단되는 바람에 분위기가 잠시 가라앉긴 했지만 안전이 우
[김영준기자]인천대 백원기 교수(법학과, 59)가 7일(금) 홍익대 홍문관에서 개최된 “(사) 대한법학교수회 2017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재신임 받아 제2대 회장에 이어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말까지 2년이다. (사)대한법학교수회는 국내 25개 로스쿨을 제외한 전국 135개 법과대(법학과, 유사학과)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2,000여명의 교수들을 구성원으로 하며, 강령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인도주의적 법학의 실천(똘레랑스:Tolerance)”과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는 공정한 대한민국의 개혁 곧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 입법행정개혁(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이다. 백원기 회장은 지난 2년간 공개채용시험제도인 사법시험의 존치를 위하여 각종 언론방송활동을 하고 법무부장관에게 대한법학교수회 회원 전원 명의의 사법시험 존치 선언 기자회견문을 전달하고, ‘법무부의 사시존치 4년 유예안’을 도출한 바가 있다. 백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정농단 사건에 비추어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에 앞장서가겠다. 그 기초가 되는 ‘법조인 양성제도의 개선’과 ‘법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천·삼산동 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저지 인천대책위’의 긴급 요청에 의하여 4월 10일 「제4차 민·관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가 급박하게 개최된 배경은 지난 3월 23일부터 19일째 계속되고 있는 부천시청앞 철야농성과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입점저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지난 3월23일과 3월31일에 이어 4월 10일 중으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다는 정보에 의한 것이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김명수 인천대책위 상임대표는 “인천시에서는 말로는 대책위와 같은 심경으로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것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인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조동암 부시장은 “인천시에서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관련법의 개정과 공식적인 협의체를 통해 우리의 입장을 강력히 건의하고 있지만, 광역지자체의 특성상 부평구와 인천대책위처럼 현장에서 부대끼며 일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이해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는 등 시작부터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의 콜센터가 ’ISO 9001 : 2015 국제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국제적 인증을 수행하는 인정기관인 (주)지써티 인증원은 지난 3월28일 인천도시공사 콜센터에 대해 현장 심사를 거쳐 4월 10일에 최종 ISO9001인증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가 이번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9001인증을 획득한 분야는 ‘인천도시공사 전화상담서비스’ 로 2월부터 외부 전문기관에서 컨설팅을 받고 콜센터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콜센터 서비스 전반에 걸쳐 국제규격에 맞게 표준화․체계화해 고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갖췄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천도시공사 콜센터는 2016년 6월 개소하여 주택하자와 관련된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하자민원상담, 임대주택 입주안내, 해피콜서비스 등 가장 민감한 민원사항에 집중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4월1일부터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쉽고 빠르게 상담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상담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으며 公社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정책, 입주절차정보, 주택공급정보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10일 각 면 자원봉사센터 지소장, 영흥면 리지소장 및 봉사참여자, 센터관리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교육을 진행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인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및 사랑나눔 무료급식 사업 모범 지역인 영흥지소 방문을 통한 벤치 마킹 및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또한 지역 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류 및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