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4. 10일 08:40,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습사기(네다바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연수동 편의점 점주 A(남,32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유공 경찰관 경위 이동만, 경위 김지나, 경장 정영신, 순경 김동형, 순경 노진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편의점 점주인 A는 지난 2일 새벽 2시경 연수구 소재 편의점 4곳에서 사기를, 7곳에서 사기미수에 그친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경찰관에게 제보하여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한편, 이동만 경위·김지나 경위·정영신 경장, 순경 김동형은 중요 사건 피해자의 유족 보호 및 지원으로 경찰 신뢰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노진주 순경은 상습사기(네다바이) 피의자를 검거해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이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지역주민의 신고나 제보가 범인 검거 및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며 “범죄를 목격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