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5월 2일(화), 7박 9일간의 베트남과 오만 공식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정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베트남과 오만의 의회정상들과 만나 양국 간의 경제․사회․문화․교육․외교․안보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정 의장은 지난 달 25일(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응웬 티 낌 응원(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 쩐 다이 꽝(Tran Dai Quang) 베트남 국가주석, 응웬 푸 쫑(Nguyen Phu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을 만났다. 정 의장은 베트남의 주요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의 호혜적인관계를 재확인했으며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정부의 배려와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정 의장은 특히 베트남의 서열 1위인 응웬 푸 쫑 당서기장과 만나 “쩐 다이 꽝 주석과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과 나눈 대화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고 이에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은 "양국관계에 관한 여러 의견들을 잘 알고
[김세연기자]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30일 오후 1시경 소래산 등산로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10명이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요구조자는 등산로를 이용하여 산행중 미끄러지며 발목 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등산로 일대를 수색하여 요구조자를 발견, 응급처치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여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남동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안전한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등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남구는 문학초등학교 등 6개교 3~6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현장조사를 거쳐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안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고.앞서 용정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3학년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지도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범죄 위험에 대한 인지력과 판별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주변 위험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안전지도는 여성가족부 아동안전지도 제작 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남구와 인천여성회가 지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지도 제작에는 범죄예방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참여, 학교 주변 500m 내외에서 그룹별 주민 인터뷰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와 사진을 촬영, 안전과 위험지역을 표시하고 있다.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의 가정통신문, 학교게시판 등 범죄예방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월디 장학회(이사장 김홍섭)는 지난 25일 신포중앙새마을금고 이복식 이사장이 중구청을 방문, 중구 월디장학회에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신포중앙 새마을금고 이복식 이사장 및 월디장학회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포중앙 새마을 금고는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고로서 건실한 성장과 함께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10명,500만원)을 지급하고 ‘사랑의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200포, 1000만원상당)을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등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새마을 금고로써, 이복식 이사장은 이번 월디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신포중앙 새마을 금고가 장학기금 확충에 적극 동참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홍섭 월디 장학회 이사장은 “중구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준 신포중앙 새마을금고 이복식 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기자]오만(Oman)을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칼리드(Sheikh Khalid Al-Maawali)하원(자문평의회)의장, 야흐야(Yahya Al-Manthri) 상원의장, 파흐드 부총리를 잇따라 만나 면담을 하고 양국간 교류확대와 협력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먼저 현지시간 4월 30일 오전, 오만 하원의장 접견실에서 칼리드(Sheikh Khalid Al-Maawali)하원 의장을 면담했다. 지난달 IPU 총회에서의 양자면담 이후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의장과 칼리드 하원의장은 에너지 분야 협력과 외교·안보·치안·수산업 분야의 협력확대를 논의했다. 정 의장은 "한국의 산업화 경험과 기술, 오만 지역내 우수한 네트워크와 자금력을 모범적으로 공유하여 양국관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면서, “에너지 분야의 협력만큼 다른 분야의 협력도 이루어지기 위해 한국기업의 오만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칼리드 하원의장은 “한국의 경제성장 성과에 감탄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상업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만 상원의장 접견실에서 야
[김영준기자]인천동구의회(의장 이정옥)는 5월 1일자로 동구의회의 입법 및 법률 자문을 위해 입법·법률고문을 각각 1명씩 위촉하였다. 입법고문으로는 다수 지방의회의 입법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정연수원의 최민수 교수를, 법률고문으로는 인천시의회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수 변호사를 위촉하였다. 이날 위촉된 입법 및 법률고문의 임기는 2년으로, 동구의회의 의회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자문하는 등 「인천광역시동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이정옥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동구의회의 입법기능 강화는 물론, 원활한 의사진행 등을 위한 자문과 불필요한 쟁송 등에 대한 사전방지를 통해 행정 및 예산상 등의 낭비가 없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일 군청 효심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 대회를 열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대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옹진군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옹진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 날, 외부 전문강사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청탁금지법의 제정취지와 주요내용, 법 위반에 따른 제재 등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특히, 위반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하여 격려와 더불어 군민들은 더욱 투명한 공직사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부패 Zero, Clean 옹진 구현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라며 청렴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옹진군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족 160명과 함께 에버랜드로 가족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아동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과 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가족구성원간의 친밀감을 강화시켜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봄나들이에서는 만개한 봄 튤립축제 관람, 헬러 토닝 어드벤처 등 체험 놀이기구 이용, 판다월드 등 다양한 동물들도 관람하며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끼리 찍은 다정한 사진을 뽐내는 가족사진 콘테스트도 개최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예쁜 튤립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오늘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어린시절의 행복한 추억과 기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민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는 없을까’라고 고민하는 미술 마니아들에게 5월 2일(화)부터 5월 16일(목)까지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개최하는 강효진 민화 개인전을 추천한다. 강효진 작가는 일본, 독일, 프랑스 등에서 초대전시를 개최했었고,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전국 민화 공모전 대상 수상, 국내 민화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작가는 인천 민화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지역 민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개인전, 단체전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옛날 민화를 짜깁기에 그치지 않고 민화 미술사적 근거에 의거 현대 조형미를 가미한 창작 민화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고, 시대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 20여 점 전시한다.
[김영준기자]30일 오후 3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제7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라마' 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성인가요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민호는 이날 모든 스케줄을 뒤로한 채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난 2015년 데뷔 20년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면서 중고신인 타이틀에서 대세 가수로 급부상했다. 올해 데뷔 21년 차를 맞이하는 장민호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21년 차인데 신인상에 이어 인기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의 소속사 (윙즈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우리 팬클럽 민호 특공대 팬 여러분들과 뜻깊은 상을 함께 나누고 싶고 팬클럽이 없었다면 지금의 장민호가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팬들을 위해, 가족과 소속사 식구들을 위해 또 하나의 히트곡이 탄생할 수 있게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로 성장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