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십정2구역 뉴스테이 기업형임대사업자(인천십정2뉴스테이(유))의 펀드 설립이 연장계약종료시점인 5.10일까지 미설립됨에 따라 계약해제 입장과 사업의 정상추진계획을 5. 11(목) 공식적으로 밝혔다. 십정2구역의 사업구도는 기업형임대사업자가 책임있는 先 자금조달(부동산펀드) 이행을 전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3개월 계약 연장에도 불구하고 5.10일한 부동산 펀드가 미설립됨에 따라 계약해제가 불가피한 사항이며, (주)마이마알이의 6,500억원 잔금납부 제안도 부동산펀드를 통한 자금조달이 아닌 1,2차 계약금 지급방식과 동일한 브릿지론형태의 ABCP발행을 통한 지급방식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계약연장으로 1,2차 계약금지급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매매대금 납부 후 계약해제 시에는 과도한 이자비용을 비롯한 자산유동화비용이 추가 발생되어 기업형임대사업의 사업성을 악화시키고, 주민이 추가비용을 분담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마이마알이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주)마이마알이의 주장처럼 대체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해 1년 이상 사업지연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관련규정에 따라 우선 펀드 미설립으로 인한
[김영준기자]'우지 마라' '당신 믿어요' '웃어야지' '내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 긴 히트곡 제조기 트로트 가수 김양이 17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양은 '웃어야지' 로 활동한 지 약 1년 만에 새 음원을 발매한 셈이다. 그동안 김양은 국민 며느리의 이미지답게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과 이미지로 트로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김양의 이번 앨범 콘셉트는 그동안 김양아 보여주지 않았던 그녀만의 성숙한 느낌과 단아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신곡 '연분'은 김양이 처음 시도하는 맑고 깨끗하고 옥구슬 같은 목소리에 우아한 변화를 줬다는 것이다. 평소 김양은 중저음톤에 시원시원한 보이스 톤으로 노래해 왔다 때문에 이번 음반의 대한 새로운 시도는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양한 새 앨범 준비하느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물밀려 오듯 행사 스케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신곡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열정을 쏱아냈다. 한편 김양은 2008년 '우지 마라' 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현재 노래방 애창곡 순위 곡 TOP10안에 드는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문재인 대통령에 '118개 입법 및 정책과제' 전달“국회와 정부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길 기대”정세균 국회의장은 제19대 대통령 취임선서식 직전인 5월 10일(수) 오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가진 문재인 신임 대통령과의 환담 자리에서, 국회에서 발간한 ‘새정부 출범에 즈음한 입법 및 정책과제’자료집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정 의장은 문 대통령에게 자료집을 전달하면서 “조기대선으로 인해 당선과 함께 취임하게 되신 대통령께서 인수위 없이 국정을 살펴야 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현안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국정의 또 다른 축인 국회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입법 및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100대 과제를 정리한 책자를 취임 선물로 드리고자 하니 국정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자료집 작성 및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경제, 외교, 안보 등 새정부 앞에 놓인 과제 하나 하나가 결코 녹녹치 않다”고 우려하면서, “빠른 시간 내 국정을 수습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에 전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국회와 정
(차덕문 기자) 1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제작 (주) 앞에 있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정병길 감독과 배우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참석했다. 영화는 죽이는 것 외엔 배운 게 없는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로,극 중 김옥빈은 숙희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액션 훈련을 소화한 그는 "액션과 오토바이 타는 것을 준비했다"며 "각종 무기류, 연변 말투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오토바이를 탈 줄 알았지만 '악녀'를 위해 더 정밀한 브레이크 사용법을 배웠다는 김옥빈은 "처음에 오토바이를 배우러 가던 날이 기억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술감독님이 빠르게 스타트하는 방법, 높은 속도에서 브레이크를 하는 방법, 자극을 이용해 안전하게 좌우로 착지하는 법을 가르쳐주셨는데 그 날 '나에게 앞으로 어떤 것을 시키려 하는 걸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숙희를 킬러로 길러낸 중상 역을 맡은 신하균도 "액션이 많지는 않지만 합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옥빈은 앞선 영화 작업들을 통해 액션을 몸에 익혀 둔 신하균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고 밝히
(차민선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티저가 공개되었다.단 10초의영상이었지만 공개된 영상은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지금껏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단경왕후의 삶과 사랑을 그린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7일의 왕비" 첫 영상은 약 10초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어떤 예고 영상보다 깊은 잔상을 남기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극중 박민영(신채경 역), 연우진(이역 역), 이동건(이융 역) 세 주인공의 캐릭터와 스토리는 물론 드라마의 전체적인 색깔까지 오롯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은 “둥둥” 묵직한 북소리의 울림으로 시작된다. 이어 부채 너머로 새하얀 한복을 입은 박민영이 모습을 드러낸다. 스피디한 화면 전환 속에서 조심스럽게 깍지 끼며 맞잡은 남녀의 손, 누군가의 등에 기댄 채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박민영의 모습 등이 연이어 교차
[김영준기자]인천 옹진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 전수조사를 4월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점검한 어린이집은 도서에 위치한 옹진군 어린이집 7곳으로 영상정보 보관 기간(60일 이상)을 지키고 있는지, CCTV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내부 관리 계획은 수립하고 있는지 같은 CCTV 운영 실태 전반을 들여다봤다. 또한, 점검반은 CCTV 영상정보 모니터링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시설물도 점검했다. 앞으로도 수시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시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내리고, 아동학대 징후가 나타난 어린이집에 대해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계양구 - 한국전력 인천본부 「노인 건강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업무 협약(MOU) 체결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고자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 건강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전력에서는 계양구 독거노인 세대의 일일 전력 사용량을 분석하고 전력사용량 급변 시 담당 검침원 및 사회복지사에게 SMS로 위급상황을 알리는 ‘빅데이터 분석 SMS 서비스’와 스마트 버튼(Flic)을 통해 위급 상황 시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연결되는 ‘IoT 기반 emergency bell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내 한림병원 및 계양구 노인복지관과 협약하고 복지관 출장 건강검진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들을 위한 방문진료를 실시하여 독거노인의 건강지원 서비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관 간 협약을 통해 계양구의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는 좀 더 면밀하고 효율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려할 수 있게 되었다. 계양구와 한국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이달 12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위안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매년 부모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효 사상을 널리 확산시킴은 물론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고 효 사상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으로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여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되새기게 된다. 또한, 식전 행사로 노래교실, 색소폰 연주, 어버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식후에는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시어 그동안의 노고와 피로를 잠시나마 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강화군은 강화발전을 이끌어 온 강화의 어버이들이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은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13일 강화나들길 2코스에서 「봄바람 살랑살랑, 강화나들길 꽃길 행사」를 개최한다. 강화나들길 2코스는 봄철이면 알록달록한 꽃길로도 유명하다. 얼마 전까지는 갑곶돈대의 새빨간 영산홍꽃을 시작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철쭉꽃과 노란 순무꽃길이 이어졌으며, 지금은 용당돈대와 화도돈대 사이에 보랏빛의 타래붓꽃이 한창이다. 또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초지마을의 논 습지에는 매화마름꽃이 올망졸망하게 피어있으며, 초록으로 바뀐 용당돈대 숲길을 걷고 있노라면 여름의 청량함이 느껴질 정도로 눈이 시원해진다. 이 뿐만이 아니다. 강화나들길 2코스에는 항쟁의 역사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역사 유적지와 갯벌 등 볼거리가 차고 넘쳐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그만이다. 여기에 바닷가 둑길을 걷노라면 스트레스가 단번에 사라질 정도로 시원한 바닷바람이 한낮의 이른 더위를 식히기에 더 없이 좋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강화용두레질 소리 공연과 풍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손으로 직접 그려서 만든 나만의 캘리그라피 엽서와 즉석 사진 이벤트는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하기에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걷기 행사 참가 후
(임순택 기자) 강화군이 군민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건강‧운동 지원센터」의 확대‧통합 운영을 통해 100세 시대 건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강화군보건소는 건강‧운동 지원센터의 확대‧통합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각각 운영해오던 영양클리닉, 대사 증후군 건강검사 및 관리, 운동‧영양 상담, 체력측정, 운동처방, 영양비만운동교실, 골밀도 측정 및 동맥경화 검사 등을 모두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이번 원스톱 서비스에 발맞춰 군민 개개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처방을 위해 10종의 측정기구를 신규로 도입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건강검사 희망자는 이 신규 측정기구를 통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 및 체성분 검사 등 체력측정을 재미있게 받아볼 수 있으며, 군은 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운동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교실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