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인기 프로그램, '플라워 퍼레이드', '무대 공연' 관람객 큰 호응 속 성료 사랑의 정원, 수국 정원, 향기정원 등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1억 송이 꽃들의 향기로운 유혹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입추의 여지없이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인기로 마무리 되었다. ▲ '최성' 고양시장과 퍼레이드를 펼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퍼포먼스'/ 어쿠스틱 컴패니 제공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를 잡은 고양꽃박람회는 17일간의 장정 끝내고 14일 폐막까지 개성만점 주제별 야외정원과 다채로운 실내전시관, 플라워 퍼포먼스, 퍼레이드 그리고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매일 밤 9시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지난 5일 어린이날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군악대, 해외 민속공연 등이 참여하는 '플라워 퍼레이드'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이 되었다. ▲ 밴드'노크식스, 록시', 퍼레이드를 펼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퍼포먼스' / 어쿠스틱 컴패니 제공 이번 '꽃향기 무대, 신한류 무대'의 상설 무대 공연 출연진 중에서는 밴드 노크 식스(KNOC
[김국현기자] 홍철호 의원, "공교육 정상화 위해 교권 철저히 보호· 확립하는 동시에 사후 대책보다는 예방 방안 마련하는데 주력해야…" -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지정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권 존중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사에 대한 폭행·성희롱과 학부모 등에 의한 교권침해의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행위는 ‘12년 7971건, ‘13년 5562건, ‘14년 4009건, ‘15년 3460건, ‘16년 2574건 등 총 2만 357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권침해를 행위별로 보면, 학생에 의한 폭언·욕설이 전체의 62.7%(1만 4775건)를 차지했으며, 수업방해(20.7%, 4880건), 기타(10.8%, 2535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2.0%, 464건), 학생에 의한 폭행(1.9%, 461건), 교사 성희롱(1.9%, 459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발생한 교권침해행위가 534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5월 15일(월)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1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Club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고 경제 활로를 뚫는 해법 중 하나가 ‘청년창업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청년들의 혁신과 도전이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이자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라고 말한 뒤, Start-up NEST Club으로 선발된 창업가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으로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달라”고 격려하며 “국회도 청년들의 도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5일 인천도호부청사 동헌 마당에서 ‘제6회 전통 성년례’를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는 올해 성년을 맞은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 여학생 25명과 정보통신과 남학생 25명 등 재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전통 예법에 따라 의식을 주관하는 ‘큰 손님(빈)’으로 이진성 인천향교 전교와 한선희 성균관 여성유도회 인천지부장을 모시고 진행됐다. 이어 술 마시는 예법을 일러주는 내초례(乃醮禮),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자(字)를 지어주는 명자례(名字禮) 등의 의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통 한복을 갖춰 입은 참가자들이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성년의 결의문 낭독과 행사를 주관한 큰 손님의 성년선언으로 마무리 됐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5일(월) 오전 11시 인천대 영상회의실에서 (주)TPC메카트로닉스(대표이사 엄재윤)와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73년 설립한 (주)TPC메카트로닉스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연매출 750억 원 규모의 공압 Solution, 모션 Solution, 3D 프린터, 협동 로봇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인천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4학년생 5명이 일학습병행제를 진행 중 이며, 2017년 2학기부터는 (주)TPC메카트로닉스에 재직 중인 직원들의 인천대 계약학과 입학도 협의 중에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 보유 전문기술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인천대 재학생 대상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주)TPC 메카트로닉스 재직자 대상 대학연계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금창동다문화가정 후원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3일, 우리 전통 문화 유산이 살아있는 경복궁에서 다문화가족 ‘우리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자녀들의 정체성을 확립 해주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정의 건강 증진 및 가족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경복궁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문장 교대의식 및 경회루 등을 관람하고 이어 청계광장, 광통교, 수표교 등을 둘러보는 청계천 도보관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가정 후원회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문화 가족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6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전문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박형우 구청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계양이 ‘효’와 ‘공경’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부모님과 여러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주신 오늘의 발전과 풍요 속에서 자칫 어르신들이 소외되고 단절된 여생을 보내시지 않도록,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양구는 매년 사라져가는 효사상과 경로효친 의식 확산을 위해 사회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효실천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중앙 및 시장포상을 추천하고, 구청장상을 포상하고 있는데,올해는 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노인복지센터, 관내학교에서 추천받은 효행자(일반) 6명, 효행청소년 2명
[김영준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5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환승고객 및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제2회 Incheon Medical Festival』이벤트를 진행한다. 2016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무료체험 이벤트는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3층 탑승동 45 Gate앞에 위치한 <인천시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시 외국인환자유치실무협의회’ 소속 8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5일간 진행한다. 세부일정으로는 5월 15일(월) 나은병원과 메트로타미 성형외과를 시작으로 16일(화) 한길안과, 17일(수) 일미치과와 JK 위드미 의원, 18일(목) 오라클 피부성형외과, 인하 국제의료센터, 19일(금) 지안건강증진센터와 시카고 치과병원 순으로 개최된다. 행사운영시간은 오전 8~12시, 오후 13~17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 내용으로는 무료 건강검진, 성형, 피부, 안과 및 치과 상담을 비롯하여 마스크팩, 일회용 양치세트, 에코백 등 각 의료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
[김영준기자]인천시가 전 지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녹색도시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기후․환경 정책 연구를 총괄하는 Think-Tank인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ICERC)』를 설립하고, 5월 15일(월)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UN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197개 당사국은 Post-2020 신(新)기후체제로‘파리협정(COP21, 2015. 12.)’을 채택하고, 지난 2016년 11월에 공식 발효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2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서 온실가스 감축목표(INDC) 37%(2030년도 배출전망치 대비)을 확정하고 파리협정 비준을 완료하는 등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이 시급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에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 광역발전시설, 매립지 등 기후․환경 현안이 집중되어 있어, 그 동안 지속적인 감축 및 환경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느끼는 체감환경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또한, 지역에 소재한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유엔지속
[김영준기자]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고구마 조직배양 건전 우량 묘를 시험 생산해 고구마 재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구마는 웰빙 건강식품 및 향수를 일으키는 인기 식품으로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 고구마 재배면적은 120ha로 10a(300평)당 생산량이 지난 2010년 1900kg에서 2011년부터 1100kg대로 급감했는데 이는 바이러스나 각종 병원균에 의해 종자가 퇴화됐기 때문으로 진단돼 주기적인 종자 갱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살아있는 고구마 생체 조직 또는 기관 일부를 고구마에 적합한 배지에서 배양해 완전한 개체로 성장시키는 배양기술인 고구마의 조직·계대배양을 통한 건전 우량 묘를 생산하게 됐으며 조직배양 및 재배과정에서 바이러스와 병원균 및 곰팡이병에 대한 검정을 마쳤다. 기술센터는 호박고구마 일종인 다호미와 밤고구마 우량 묘를 오는 6월 말까지 고구마 농가에 시험 연구용으로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며 지난해에는 2만 1648주의 고구마 묘를 51 농가에 무상공급했다. 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건전 우량 묘는 공급받은 농가가 재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