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희망찬 포럼는 오는 26일 화성 근로자 종합복지관(화성시 안녕동 소재 )에서 '화성시민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로 제2회 공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는 '기업과 지역경제의 시민연계 방안'을 주제로 한신대 윤상철 교수, '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역할'을 주제로 화성시기업지원협의회 윤현석 회장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 이어질 종합토론에서는 최계운 상임대표가 주제토론 좌장을 맡고, 김현태(화성시 일자리 경제과장), 성홍모(화성시 기업지원과장), 최순식(남서울대 교수), 한성만(신안산대 교수), 고희준(화성 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우승정(시민연대 대표), 백용(화성 시민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와 화성시민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화성 희망찬 포럼은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전문가, 시민, 산업계 등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자발적 회원들이 모인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공개심포지엄이며, 3개월 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화성시 소재 기업 및 시민들이 함께해서 상생 발전
인천유나이티드가 성인축구클리닉 2018년 3회차 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성인축구클리닉은 인천 구단에서 인천시 축구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축구에 관심이 많고,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성인축구클리닉 수업은 주 1회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볼 컨트롤, 패스, 드리블, 슈팅과 같은 기본기 훈련을 비롯해서 습득한 기술을 실전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경기 훈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성인축구클리닉 수업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인천 연수구)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월·화·수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수업과 포스코에너지 신석체육공원(인천 서구)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는 수업 중에 선택하면 된다. 성인축구클리닉 수강료는 8주 수업 기준으로 12만원이다. 한편 성인클리닉 3회차 참가 신청은 25일 정오부터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초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조성된 새남촌노외공영주차장이 새롭게 복합공영주차장으로 태어났다.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새남촌노외공영주차장을 주차공간, 주민운동공간(운동트렉), 쉼터공간(장미공원)이 어우러진 복합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새남촌노외공영주차장은 지난 2012년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조성됐다. 그러나 주차장 내 통행차량과 운동하는 주민이 혼합돼 안전사고의 우려가 늘 제기됐고, 친환경 녹색주차장에 걸맞은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단은 6개월간의 현장방문을 통한 주민의견수렴과 주차장개선민원 사항 분석, 구청 자문활동, 구의원 및 주민센터 의견 청취, 관련 정보수집, 유관기관의 실무협의 과정 등을 통해 자체 설계도를 작성했다. 공단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반영을 위해 여러 차례 수정절차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주차장 내 주민운동공간조성공사의 기틀을 마련, 지난 4월 27일 착공에 들어갔다. 착공부터 완공까지 설계도 확인, 개선사항 제안 및 적용, 시설설치의 적정성등에 서포터즈(새·공·주·단)가 왕성하게 현장점검활동을 펼쳤으며, 이는 주민과 함께 일궈낸 복합공영주차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주차장 인근에
인천남동구립도서관이 '2018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 연계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민들이 지역서점을 이해하고 지역서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서점을 홍보하고, 공공도서관과 공공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함이다. 먼저, 오는 29일 오전 10시엔 서창도서관에서 지역 서점이 추천한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의 심재원 작가와의 시간이 진행된다. 심 작가와의 시간은 '엄마', '아빠'라 불리는 보통의 부모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강연 후에는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7월 7일 오후 6시 30분엔 복합문화서점 마샘에서 북콘서트도 진행된다. 북뮤지션 제갈인철과 뮤지컬배우 이지은이 '책 노래' 공연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책도 보고 공연도 볼 수 있는 시간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면 동네서점 도서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남동구립도서관에 행사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22일 인천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억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2012년부터 발전기금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어 올해까지 총 10억 9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인천대 법인카드 및 직원복지카드 포인트를 인천대에 환원하는 제휴기금도 8천7백2십7만6천원을 기부했다. 조동성 총장은 "NH농협은행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를 전하며, 농협은행의 대학사랑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확대 등 학생복지증진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8년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48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제3대 주민직선 인천시교육감 당선인 도성훈의 취임을 앞두고 주요 공약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7월1일자 정기인사는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전보 등 384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115명을 상위 직급으로 승진임용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한다. 또한 기관장·부서장 및 전보희망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업무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한 인력을 배치했다. 한편, 동일 부서 2년 이상 근무자 또는 도서지역 만기 근무자의 순환전보를 원칙으로 개인의 능력과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해서 현장을 배려하는 공정한 인사행정을 지향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자 정기인사가 차질없이 시행된 데에는 도성훈 교육감당선자의 공정한 인사행정에 대한 의지와 6급 이하 공무원의 사진진작을 위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제232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한형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공원 이용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미추홀근린공원과 승학체육공원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 공원 이용 주민들을 만나 공원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공원 내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노후 시설 교체와 안전 사고 및 공원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 제거에 힘써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요청했다. 이한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해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시급히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우산업(주) 등 54개 업체와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구직자 중 총 172명의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에 참여, 8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89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또 143명의 구직자는 이력서 접수 대행으로 차후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수정·보완 등의 컨설팅과 기초건강검진·금연상담·스트레스 상담 및 무료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됐다. 구 관계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알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송림시장 공중화장실 외 5개소에 '음성통화(음성인식) 안전벨'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음성통화(음성인식) 안전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거나 소리치면 건물 외부에서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주변에 위험을 알려 인근 주민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인천지방경찰청 상황실에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음성통화(음성인식) 비상벨에 대한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몰래카메라)으로 인한 사건·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완료
인천남부경찰서는 '2018년 인천청 1분기 최고수사팀'으로 선정된 수사과 지능1팀에게 표창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수사팀은 매분기 뛰어난 수사 활동을 보이고, 참신한 수사기법으로 사회적 관심사건을 해결한 팀을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1분기에는 남부서 지능1팀이 그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부서 지능1팀은 국내·외 보이스피싱 조직원 52명을 검거하는 동시에 39명을 구속시켰으며 나아가 9500여만원의 피해금도 환부시키는 등 큰 성과를 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113개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16건의 피해예방과 피해금 2억6500만원을 지켜내는 등 서민 재산피해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소순욱 지능1팀장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이 이러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능1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최고수사팀 선정의 영예를 얻은 지능1팀 직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수사 활동을 전개해서, 안전한 인천 남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