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최근 발생한 소래포구 화재를 계기삼아 이에 대한 재발을 막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 재난예방 특별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전통시장 보호에 나선다. 인천시의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 화재의 경우 사전예방에 한계가 있고, 화재발생 시에는 서민경제 위축 및 시민안전 불안감 증폭 등 사회적 파급이 커 시스템 개선 등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강화 대책은 크게 6가지로 나눠 시행한다. 상인들에게 화재 재난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의식 교육강화, 안전시설이 열악한 전통시장에 안전한 인프라 구축, 시설 현대화 사업 중 10%이상을 화재예방에 집중투자, 취약지역 상시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예방 극대화 등이다. 전국 최초로 빅 데이터(Big Data)를 통한 과학적인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재난안전통합예·경보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관리주체별 관할 지역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자동 인식하여 실시간으로 군·구청의 종합상황실 및 소방서, 병원, 경찰서, 시청 등 유관기관에 동시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전통시장의 주요 화재인원은 전기적 요인이 50%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
[김영준기자]2017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담당자들이 6박 8일의 일정으로 미용분야의 직업교육 선진국인 호주 연수를 다녀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에서 발달한 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으로 기업현장과 학교가 장기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 교육을 시행하는 제도다 .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 금형분야의 인천기계공고를 시작으로, 2016년도에 부평공고를 사업단으로 3개교가 절사가공분야에서 도제학교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도에는 미용, 전기, 회계 등 6개 분야에서 8개교가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생활과학고, 인천뷰티예술고를 포함하여 전국 6개교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담당자 10명과 도제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미용업체 대표 9명, 교육부, 인천시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담당자 등 총 23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는 호주의 도제교육기관을 방문을 통해 선진국의 도제교육 시스템을 고찰하여 한국형 도제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성화 모델을 탐색하는데 필요한 도제교육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함양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20일(토) 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이사지원 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사지원 프로그램』은 한부모가족 및 저소득층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 신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의 요청으로 자원봉사센터 담당자가 세대를 방문 답사 후 지원을 결정하고 지원 대상자와의 충분한 소통과 준비를 통해 이사지원 전문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중구관내 4층 빌라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봉사자의 도움으로 사다리차(재능기부)를 사용하려 하였으나 전신주에 고압선이 많아 안전 등의 문제로 사다리차를 사용할 수 없어 서랍장, 책상,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 및 가구를 봉사자들이 직접 4층까지 옮기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함께 참여한 호서대학교 체육과 손혜O학생은 “이사는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해주기에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이사지원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다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27일 용현5동 용정근린공원에서 ‘2017 인천 원도사제 및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름난 산이나 큰 하천, 바다에서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던 전통이 있었다. 조선시대 순천 및 강릉과 더불어 인천 원도에서는 서해안 여러 섬들의 신주를 모아와 지방관이 국왕을 대신해 제사를 지냈는데, 이것이 원도사제(猿島祠祭)다. 지금은 원도(낙섬) 일원이 모두 매립돼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지만, 이곳은 지리적으로 육지와 서해안 여러 섬들을 이어주는 역사적 공간이었다. 남구는 지난 몇 년 간 역사적 고증과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처음으로 원도사제를 재현,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를 계승한다. 행사는 인천도호부에 있던 지방관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원도로 행차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의가 이어지고 청황패놀이 퍼포먼스와 ‘풍농과 풍어,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주민들의 줄 당기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용현5동 주민들의 낙섬축제를 연계,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전시, 다양한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구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가치를 새롭게 엿볼 수 있는 역사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3동(동장 이개일)은 지난 19일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심하고 벌레가 득실거리는 위생 및 안전문제가 시급한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2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동 환경미화원 3명과 동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4시간여에 걸쳐 6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개일 동장은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더 이상 쓰레기가 쌓이지 않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세대는 언제든지 지원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 무료 탁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7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7330생활체육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아침체조, 탁구, 요가, 볼링, 테니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관내 송현근린공원, 주민행복센터 강당 등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볼링, 테니스 교실은 성황리에 진행되어 종강을 앞두고 있다. 탁구교실 2기는 오는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후반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저녁반은 월·수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다. 탁구교실 2기는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29일 9시부터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lll/)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문의 사항은 홍보체육진흥실 체육팀(032-770-6123)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 개개인의 건강이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이주비 대출보증이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승인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도시공사는 이주비 대출에 대한 금융기관의 보증서 요구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지방공기업법상 채무보증이 불가하기 때문에 국토교통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을 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 개선을 건의하였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이주비 대출 보증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러나 5월 11일 기존 기업형 임대사업자((주)마이마알이)와의 계약해제에 따른 사업 불확실성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이주비 대출에 대한 보증이 불가한 것으로 방침을 변경하였다. 주민에게 5.23일부터 이주비 대출을 약속한 인천도시공사는 주민과 약속한 일정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New Stay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인천시, 국토교통부와 공조하여 공사가 책임지고 사업을 정상 추진한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적극 설득하여 우여곡절 끝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승인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십정2구역의 이주기간은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이주비 대출보증이 승인됨에 따라 금융기관(K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5월 22일(월) 오후 7시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유럽의 날(Europe Day)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지난 5월 9일은 유럽과 대한민국 모두에 매우 의미 깊은 날”이라면서 “오늘날 유럽연합의 기원이 되는 ‘슈만 선언’이 울려 퍼진 날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우리 국민의 선택을 통해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날“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유럽의 핵심적 파트너 관계를 강조하며, “한반도와 동아시아에도 유럽처럼 공존과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민선 기자) 정석원♡백지영 부부가 결혼 4년만에 득녀 했다.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22일 OSEN에 "백지영이 오늘(22일) 오전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백지영이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위의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백지영은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 소식을 알게되었고, 콘서트를 전면 취소하고 몸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왔다. 앞서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한 차례 유산이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한편,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코 #귀 #입 우리 #땅콩이 는 어딜 닮았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이목구비를 클로즈업해 촬영하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백지영은 "근데 돈 들이기 전 얼굴이 기억이 안나네"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민선 기자) H.O.T 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H.O.T 갤러리에가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발표와 향후 활동에 대한 보이콧 계획을 전한 가운데. 문희준이 그동한 했던 거짓말과 언행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문희준은 90년대 활동시절 ‘걸어 다니는 안티’로 불리기도 했다. 문희준에 대한 각종 루머가 팬들 사이에 회자되는 와중에, 그가 방송에서 했던 아쉬운 언행들이 맞물려 팬들을 실망시켰다. 문희준은 자신이 ‘7옥타브가 가능하다’, ‘레드제플린을 넘어선다’ 등의 루머에 휩싸이고 ‘오이 3개를 먹으며 배고픈 락커 생활을 한다’고 한 발언의 의미가 변질돼 팬들의 비호감을 샀다. 때문에 ‘무뇌충’이란 악성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문희준은 안티팬이 많아지게 된 계기였던 일명 ‘오이3개’ 발언에 해명한 바 있다.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해 “H.O.T 시절 몸이 안 좋아져 급격하게 살이 쪘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 실제로 오이만 먹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던 적이 있다”며 “록음악 앨범을 낸 후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하던 중 리포터가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오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대답한 것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