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사회봉사센터는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5월 29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인천대 컨벤션센터 1층과 학생회관 앞에서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생아살리기 모자 뜨기」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모자보건사업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국내외의 5세 미만 영유아의 사망 원인이 되는 4대 질병과 그의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안내하고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서 준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후원을 독려하고 후원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신생아들에게 체온을 유지하게 하여 저체온, 감기, 폐렴 등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털모자를 뜨는 활동을 한다. 허진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5세 미안 영유아 돌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신생아 살리기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는 6월 17일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학부모와 함께 하는 글로벌리더십 캠프」를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시는 신기후 체제로 인한 에너지 이용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1조7천억원 규모의 ‘에너지신산업 2025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의‘에너지 신산업2025 추진전략’과 관련해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 실태(上),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정책 및 스마트에너지 팩토리 조성 현황(中), 에너지 수요관리체계 구축과 해양에너지 신산업 창출(下)로 나눠 3회에 걸쳐 파악해본다. 유정복 시장(사진)은 “이번 전략은 중앙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맞추어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6개 전략모델을 선정 추진함으로써 지역산업과 연계는 물론, 대규모 민간투자 실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며, “합리적인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시민 에너지 비용절감을 실현해 나감으로써 인천시를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기반을 만들어가는 에너지신산업 선도도시, 지속가능한 클린에너지 도시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너지 정책이 빠르게 진화 에너지신산업은 기후변화대응은 물론 에너지안보, 수요 관리 등 에너지 분야의 주요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산업이자 첨단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군이다.
(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은,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김포시 소재 청수·개곡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구연동화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키며 학교폭력 근절 효과를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구연동화를 통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 및 소통의 장이 되었다. 구연동화가 끝난 후 학교폭력 주제로 토론시간을 함께 했던 개곡초등학교 학생들은 “마치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학교폭력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구연동화가 청각 시각을 자극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의 집중 및 몰입도를 높이는 등 참여식 진행을 함으로서 소통 및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포시 관내 4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활용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 최북단에 위치한 서도면 지역에 4월의 봄바람에 이어 다시 한 번 훈풍이 불어 지역주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도면은 강화군 13개 읍·면 중 제일 낙후된 지역으로 4개 유인도와 9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이다. 4개 유인도 중 하나인 주문도는 면소재지 중심으로 2개 마을이 있으며, 인구는 약 360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70세이상 어르신들이다. 교통편은 본도 외포리에서 1시간30분이면 서도면 주문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또다시 훈풍이 분 것은 이곳에 거주하는 인천 서강화농협 이사인 전병희(남, 67세)씨가 심내막염,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인천 대형병원에 약 40일간 입원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통원치료도 하였으나, 최근에 또 다시 디스크협착증 등이 발생해 거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주문2리 1개마을 대부분이 모내기를 할 수 없는 실정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러한 딱한 사정을 접한 인천 서강화농협 이갑상, 유인상, 황순일 이사가 또다시 의기투합해 지난번 논갈이에 이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에 걸쳐 본인들의 이앙기를 손수 교동면에서 옮겨와 영농조건이 안좋은 102필지 약 165,000㎡에 대해 모내기를 마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각 읍·면에서 일제히 해안가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바다의 날은 해양수산부 주최로 전국 각지에서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바다주간으로 정하고 마라톤대회, 바다그리기 대회, 해양 레포츠 체험행사,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화군의 바다는 풍부한 어족자원과 국내 유일의 대형 하구 갯벌을 보유해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칠게, 저어새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어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수도권의 주요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에 강화군은 바다의 날을 전·후하여 각 읍·면에서 실시 중인 해안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을 통해 포구와 해안가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단체(자매결연 단체 등)와 함께하는 해안가 청결운동 등 바다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지속적인 해안가 청결운동과 홍보활동으로 ‘청정 강화, 관광 강화’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해안쓰레기 수거처리사업으로 연간 약 1,
(차덕문 기자)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7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인천관광 홍보대사인 요스미마리, 파워블로거 15명과 함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소창을 활용한 팔만대장경 탁본체험, 골목길 투어, 약쑥밭 체험 등 강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진행한 팸투어 코스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막바지 리플릿 작업이 한창이다. 파워블로거의 홍보와 함께 오는 7월부터는 일본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강화약쑥과 갯벌 등에 반해 강화도를 40회 이상 방문한 요스미마리(四角まり)는 SNS 활동을 통한 강화군 관광홍보에도 적극적이다. 요스미마리는 “강화도는 여행할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요즘 관광트렌드에 맞는 골목길 투어 등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에 맞춰 준비 중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의 모든 사업을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의 관광도시에 모든 열정과 행정력을 집중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경찰이 일반시민을 범죄자로 오인 무고한 시민에게 무차별 폭력을 가한 사실이 확인 되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 강력팀 소속 형사들은 전날 오후 10시40분께 서울 성동구 지하철 옥수역 인근에 있는 A씨를 "보이스피싱 전달책" 용의자로 지목하고 검거를 시도했다. 형사들은 검거 과정에서 A씨를 제압하려고 얼굴과 눈을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 이 때문에 A씨는 오른쪽 눈과 입술 등 얼굴과 팔 등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데리고와 조사를 하는 과정에야 A씨가 범인이 아님을 알았다. A씨 휴대전화에 관련 통화 내역이 없고,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는 친구들의 증언도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경찰이 도리어 "운동을 했느냐. 경찰 3명이서도 못 잡겠다"고 말하며 제 얼굴은 만신창이가 됐는데 동료 경찰들 다친 곳 없는지를 걱정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성동서 관계자는 “딸을 납치했다고 속여 수백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피해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돈을 더 갖고 옥수역 2번 출구로 오라고 했던 상황”이라며 “당시 현장에 인적이 드물었고 A씨가 힙색(hipsack)을 맨 채 2번 출구에 있어 용의자로 보
(차덕문 기자) 29일 서훈 국정원장 후보에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인사청문회다. 서훈 국정원 원장 후보 인사청문위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우원식, 조응천, 신경민 의원, 자유한국당 이완영 서청원 이철우 의원, 바른정당 주호영 의원, 국민의당 이태규 김동철 의원 등이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서훈 국정원장 후보의 재산증식에대한 내용이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가 2006년 11월 국정원 3차장에 임명된 이후 1년 사이 재산이 6억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날 서훈 후보자는 “아내는 현재 가정주부지만, 결혼 후 20년간 약국을 운영해왔다. 자녀가 하나 있는데 결혼 19년 지나서 낳았다. 다행스러운지, 어떤지 자녀 양육비가 안 들었고 그래서 열심히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2007년 6억 증식 됐다는 지적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증식분 대부분이 펀드 형태로 갖고 있는 예금형태에서 4~5억 정도가 증식됐다. 2007년도는 주식이 활성화된 시기였고, 1.5억 정도가 부동산 공시가가 올랐다”고 말했다. 또한 “한 가지 더 참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5월 29(월) 관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과 특색음식 우수사례 도입을 위해 상합․바지락 요리로 유명한 음식점 2곳을 견학하였다. 이날 관내 음식점(영업주) 30여명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계화회관(백합요리전문점)과 김인경 바지락죽(바지락요리전문점)을 방문하여 상합 ․ 바지락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메뉴를 경험하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한 영업주는 이번 견학을 통해 관내 특산물(상합․바지락)을 이용하여 관내 음식점의 메뉴로 바로 접목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이 직접 타지역 맛집을 방문하여 신메뉴 개발, 음식의 맛, 가격 및 다양한 조리법 등 기술을 습득 후 관내 음식점도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송현시장 달빛거리 야시장’이 오는 2일 임시개장 해 이틀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구에 따르면, 야시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도 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송현시장이 최종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구는 총 10여 억 원을 투입해 공동조리실, 휴게공간, 매대설치 등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송현시장 야시장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음식품평회를 개최해 총 30명의 매대운영자를 모집했다. 시범운영은 오는 2~3일 이틀간 오후6시부터 밤11시까지 실시되며, 매대운영자들이 시장 중앙통로의 30개 판매대에서 낙지호롱, 팬케이크, 크레페, 소고기불초밥, 대게파스타, 스테이크, 닭날개 볶음밥, 케밥 등 60여개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음식들을 판매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송현시장 야시장 운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한편, 지역문화자원과 연계해 인천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맛있는 야식의 천국인 송현시장으로 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