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윤경현)는 1일 오후 3시, 인천시 서구 관내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즐거운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 『에코미 다솜누리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천발전본부 윤경현 본부장과 김정환 부장을 비롯 인천서구의회 최영숙 의원, 조미숙 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이정자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 서구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진 에코미 다솜누리(사랑이 가득한 공간) 카페는 인천시 서구 공천동 소재,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 자리 잡았으며, 타국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센터를 찾는 많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아이들과 머무르며 마음껏 책도 읽고, 블록 장난감 놀이도 할 수 있는 지역 다문화주민 사랑방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윤경현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장은 “글로벌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대 시대에 다문화 가족은 편견의 대상이 아닌 우리와 똑같은 공동체 대상이며, 인천시 관내, 특히 다문화 가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서구 지역 다문화 가족들에게 지역에 입주한 회사 차원에서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병하)는 모내기가 한창인 지난 25일 관내에서 회원 10여 명이 모여 '사랑의 모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천 6백 평의 논에 모를 심으며 풍년을 기원했으며, 한 해 동안 정성들여 키운 후 가을에 벼를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계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처럼 매년 직접 농사지어 키운 쌀을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에게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을 얻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 조용신)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구월로52번길 양측 빌라 담벽에 ‘소곤소곤 이야기길 만들기 “포인트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 남동구 마을공동체 사업이며, 빌라밀집 지역 및 학교주변 이면도로의 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벽화를 통해 마을 분위기를 따뜻하고 건전한 모습으로 탈바꿈키고 주민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사업에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조용신 동장은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어 앞으로 다른 지역에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포인트 벽화그리기 사업과 함께 이면도로 골목길 양면에 담장 화분과 벤치를 설치해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는 ‘담장 화분이 있는 정겨운 골목길 만들기’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림2동(동장 오영남)은 지난 3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상숙) 주관으로 송림2동 주민센터에서 평소 미용실 이용이 어려우신 관내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효를 실천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용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되며, 다음 달부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및 거동 불편 어르신의 집을 직접 찾아가 무료 커트 및 파마 등 미용서비스와 더불어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지원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차상숙 회장은“부녀회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남 송림2동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해 다가가는 작은 배려와 관심을 통한 감동 복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예산군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기존의 형식적 틀에서 벗어나 장애인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대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가슴뛰는 감동체전, 함께뛰는 행복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예산종합운동장 외 16개 보조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정식종목 16개, e-sports 시범종목 1개, 바둑, 다트, 뉴스포츠, 쇼다운 등 전시종목 4개 총 2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가 그동안의 대회와 다른 점은 우선 선수단 입장식이 없어진 것으로 선수단 입장은 체전의 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장애인체전의 경우 선수들이 장애인이라는 점에서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함을 느꼈으며 관람객의 호응도가 낮았다. 이에 군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별도의 입장을 하지 않고 사전 행사부터 착석한 상태로 시작하기로 했다. 또한 개회식장 내빈석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 시·군 내빈자리를 각 시·군 선수단과 함께 배치해 선수단과의 소통 및 접촉의 기회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개회식 공식행사에서 주제공연을 하는 것으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최신 트렌드 뉴미디어인 이커머스(e-commerce)를 통한 관광마케팅을 지난 해 말부터 새롭게 시도하여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공사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티몬, 위메프를 통해 드라마 ‘도깨비’ 인천 촬영지, 인천 팔미구경, 소래포구 등 차별화된 테마로 인천관광 기획전을 오픈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단체여행, 숙박, 먹거리, 체험‧공연 등 총 200개 상품에 대해 약 2만 7천장이 판매되어, 10억 원 상당의 직접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시와 공사가 인천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와 관련하여 공사가 기획한 관광코스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였다. 그 결과 ▲ 2~3월 ‘인천 도깨비 여행상품’(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 4월 ‘인천 종교순례 상품’(한국근대사 순례의 길: 백령도, 강화도, 원도심) ▲ 4~5월 ‘인천 봄꽃여행지’(고려산 진달래 축제) 등의 단체관광상품이 개발되었다. 특히 주요 국내
[김영준기자]올해 극심한 봄가뭄이 인천 옹진군 섬 주민들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연평, 백령, 대청도 등 서해5도의 강수량은 약60mm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 가까운 북도, 덕적, 자월, 영흥도 지역도 극심한 수원 고갈로 고생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 생활용수다. 소연평도, 소청도 등 옹진군의 유인도서 중 절반이 넘는 총14개 섬은 이미 4월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해왔다. 특히 소연평도의 상황이 가장 극심하여 주민들은 조리와 세수하는 것조차 불편을 겪고 있다. 빨래는 대연평도와 인천에 내보내서 해결하고, 생리현상은 야산에서 해결한다. 이에 따라 옹진군에서는 3월부터 인천에서 생수 및 식수 탱크로리를 소연평도, 소청도, 대청도 등에 운반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해군2함대에서도 소연평도 섬주민들을 위해 식수 탱크로리 운반에 발 벗고 나섰다. 그러나 한시적 비상대책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다. 모내기 등 농업용수 확보에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옹진군이 잠정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관내 총11.1ha의 논들은 물이 없어 아예 모를 내지 못했다. 북도면 모도리, 대연평도 대진동, 백령도 중화동과 자월도, 승봉
[김영준기자]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윤경원)에서는 지난 5월 30일 충남서산 해밀울연수원에서 임원진 및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유공표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에 노고에 대한 위로와 조직 상호간 화합의 시간을 가져 역량을 재충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윤경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운동의 선두주자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즐겁게 웃으면서 봉사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지역민의 공감과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합심하여 도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국회입법조사처는 2017년 6월 1일(목) 오전 10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2017년 대통령선거와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9대 대선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의 여론변동과 유권자 투표행태를 분석하고 대선 이후 갈등 극복과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분권과 소통‘을 핵심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선 과정에서 나타났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범국가적 소통과 화합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19대 대선의 특징과 한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김보미 교수(성균관대), 한정훈 교수(서울대), 정한울 박사(여시재)가 촛불참여, 보수의 표심변화, 정당지지의 재편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유권자 변화와 선거 민주주의’를 주제로 임성학 교수(서울시립대), 강원택 교수(서울대), 이한수 교수(아주대), 배진석 교수(고려대)가 지역주의, 이념성향의 변화, 정책선거, 세대균열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제3세션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31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차별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및 사회분위기 조성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염건령 강사가 초빙되어 4대 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점과 부작용 등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공직사회의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건전한 성가치관을 함양하는 등 서로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군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