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6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지방경찰청 대룡마당에서 자총 강원도지부 여성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강원도·강원참사랑 실천운동 평가 및 제10회 강원도 시·군 한마음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자총 강원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총이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가족 사랑, 강원 사랑, 나라 사랑’ 실천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 되는 ‘국리민복’ 정신 구현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기획됐다. 박 총재는 축사에서 “강원도지부 여성 회원 모두가 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우리 자총은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꿈꾸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 되는 ‘국리민복’ 정신 구현에도 큰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한마음여성대회’를 통해 강원지역 여성 회원의 결속과 단합을 이뤄내 시대가 요구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공유하여, ‘가족 사랑, 강원 사랑, 나라 사랑’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총은 1954년 출범해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
지난 25일 월요일, KBSN 스포츠 채널을 통해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 9회가 방영됐다. 엔젤스히어로즈는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박호준 대표)‘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를 선발하는 대회이자, 리얼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9회 방영분에 경기도 양평의 문화복합단지 오르다온 수목원의 1박 2일 합숙 훈련 후, 엔젤스히어로즈 전사들이 3차 서바이벌 대회에 임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지난 2차 대회에서 폭발적인 경기력, 수려한 외모로 여성들에게 주목받았던 '유학생 파이터' 존 오르티즈가 3차 대회 일주일을 앞두고 발목 인대 부상으로 불참 선언했다. 이어 김은준 역시 훈련 중 다리 부상으로 3차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기사회생으로 그 빈 자리에 '스나이퍼' 최은호와 '뚝심 파이터' 조성민 2인이 와일드카드로 진출권을 획득했다. 3차 대회 첫 시합의 포문을 연 김대혁과 김주용은 19세 고등학교 3학년 동갑내기로 합숙 훈련 내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서로를 의지하며 심지어 잘 때도 한 이불을 덮고 잔 단짝 파이터. 사실 그들은 지난 1월, '엔젤스파이팅 아마추어 리그' 엔젤스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신예다. 당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6월 27일 오후 2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 및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남소방본부, 서산 119 화학구조센터, 지방해양수산청(인천, 평택, 대산) 해양환경공단(평택, 대산), 방제기술지원협의회위원 등 민관 관계기관의 화학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운반선의 통항이 잦고, 인천‧평택‧대산 등 화학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중부해경청 관내의 특수성에 초점을 맞춰서 회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해상유출사고 발생 시 ▲ 현장지휘 체계정립 ▲ 기관별 임무와 역할분담과 협업 ▲ 각 기관별 대응 노하우 및 우수사례 소개 ▲ 화학사고 대응 시나리오 공유 등 효과적인 초동대응 절차와 최적의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승환 청장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다양한 채널의 관계기관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학생 및 교사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27일(수) 경륜경정사업본부(광명 스피돔)에서 수상자와 학교관계자, 시도교육청, 교육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공모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여 소중하고 뜻깊게 체험한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과 교사들이 체험한 교육적인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교육부 주최로 실시되었으며 시상은 교사 8명, 학생 24명 총 32명이 수상했다. 시교육청 수상자는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조예진(삼성초)교사와 이홍윤(신흥중)학생이 수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박승현(부평여중)학생, 스포츠조선대표상에 김태윤(동인천중)학생이 수상했다.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서상교 장학관은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이와 관련된 올림픽 정신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좋은 작품으로 인천을 빛내주어서 감사하고 수상을 축하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서커스 단체 '서크 엘루아즈'가 신작 '서커폴리스'로 인천 관객들을 만난다. 2009년 송도에서 신작 '아이디(iD)'를 세계 최초로 초연한데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서커폴리스'는 SF 영화의 고전 '메트로폴리스(1927년 작)'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차갑고 삭막한 회색 도시에서 일어나는 반란을 그린 아름답고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이다. '서크 엘루아즈'는 '태양의 서커스'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서커스 단체다. 1993년 캐나다에서 창단되어 지금까지 25년간 11편의 공연을 제작하여 전세계 50개국,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누적 관객은 350만 명에 이른다. '서커폴리스'는 무대 위 대형 비디오 프로젝션을 통해 웅장한 대도시와 위압적인 기계 장치를 그려내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노동자들의 반란을 서커스의 다양한 기술들을 통해 유쾌하게 펼쳐낸다. 세계적인 수준의 11명의 곡예사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조명을 배경으로 고난도 기술을 하나씩 선보이며 공연을 이끌어간다. 특히 공연 중반부에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 곡예사가 선보이는 5분 간의 공중 아크로바틱과 컨토션(연체 곡예)은 신체가 빚어내는 아름다움과 중력을 거스르는 움직임
수도권교통본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수도권 교통정책 제안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 교통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방안 ▲ 수도권 광역버스 운영체계 개선방안 ▲ 수도권 광역환승센터 구축 및 운영방안 ▲ 수도권 간선 급행버스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수도권 광역교통정책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2007년부터 시행해 온 수도권 교통정책 제안공모를 통해 총 321건의 시민 아이디어가 접수 됐으며, 이중 73건이 채택되어 수도권 광역교통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상철 본부장은 "이번 제안공모에 수도권 교통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여러분께서 제안하신 참신한 아이디어가 교통정책에 반영될 경우 그 시행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제안공모 접수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2개월간) 수도권교통본부 홈페이지 소통마당 메뉴의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10월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채택된 정책제안에 대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 지역 가나, 르완다, 감비아 등 다국가 초청연수' 관계자의 대학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단은 직업교육훈련 관련 정부부처 중간관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선진 직업훈련 시스템 및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아프리카 방문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인천캠퍼스의 기업친화형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인력양성 등 선진직업기술훈련 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번 방문행사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인천시 유·초·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과 선발예정인원 및 변경사항을 2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예고 했다.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학교 70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 학교(초등) 14명, 중등 18개 교과 161명으로 총 255명이다. 사전예고 내용은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초등은 오는 9월 13일, 중등은 10월 12일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확정공고 예정인 '2019학년도 유·초·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1차 시험은 초등이 11월 10일, 중등이 11월 24일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18. 5월 기준 필로폰 등 각종 마약류 적발실적이 172건, 54kg으로 전년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약류 밀수 위험성 및 남용으로 인한 폐해에 대하여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UN지정 제32차「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6. 27(수)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금년 5월말 기준 인천세관 마약류 밀수 단속실적은 전년에 비해 중량 128%, 금액 155% 각각 증가한 54kg, 940억원 상당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을 여행자 신변에 은닉하여 밀반입한 사례가 전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헴프오일(Hemp Oil) 등 대마오일류와 양귀비 씨앗이 건강보조식품으로 오인되어 해외직구를 통해서 국내로 반입되는 사례가 있는데, 이 물품들은 마약류에 해당하므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적발된 종류별로는 대마류 8,823g(83건),메트암페타민(필로폰) 23,774g(36건),신종마약 등 기타 마약류 순이다.특히,대마류는 금년 1. 1. 미국 캘리포니아州 대마합법화 이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적발실적이 전년 동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시 미추홀구의 초대 구청장 취임식이 열린다. 김정식 구청장 당선인은 "민선 제7대 미추홀구청장 취임식이 7월 2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전 구청장 및 의장 포함 지역 각계 인사와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순대로 진행되며, 이후 본관 1청사 중앙 출입구에서 미추홀구 제막식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정식 당선인은 "취임식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도약을 지역의 주인인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골목골목마다 행복하고 든든한 ‘미추홀 전성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 9시 수봉산 현충탑에서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참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