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지난 6월 30일 창영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교과의 인권관련 부분과 연계해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권리 인식증진에 기여하고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드게임과 미니강연, 조별활동, 인터뷰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활동에서는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사례발표, 네 컷 만화그리기를 통한 아동권리 침해사례 찾아보기, 아동인권 확보방안 발표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이라는 창의적인 교구를 사용해,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권리와 민주주의, 그리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참여권, 발달권, 생존권, 보호권 등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아동 권리의 중요성은 1989년 유엔에서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되면서 이슈가 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사회 저변으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아동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존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9일 인수초등학교 인근 만수사거리에서 교통안전 보행지킴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보행교통 활성화, 노인 및 어린이 등 노약자에 대한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으며, 등교시간대에 남동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남동경찰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교통질서가 확립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계도, 보행질서에 대한 지도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행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드림스타트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의 관리와 예방이 필요한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9월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토피 예방교육은 백령면을 시작으로 북도, 연평, 대청, 영흥 총 5개면에서 면별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1차 교육은 아토피 증상 및 발생원인과 올바른 생활수칙 등에 관한 강의 후 아토피 증세 완화에 효과적인 편백나무를 활용한 벽걸이 액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2차 교육때는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천연비누와 로션만들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시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수 는 환경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토니 코저라이즈(Tony Kouzarides) 케임브리지대학교 밀너 의약연구소 원장과 양해각서 체결식을 거행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영근 인천경제청장, 한남식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 대학교 및 유관분야 기업들과 케임브리지 두 기관의 학문적인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암 생물학, 신경과학, 면역학 등 관심치료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논의 할 예정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밀너(Milner)연구소의 정식명칭은 Milner Therapeutics Institute 으로 케임브리지대학 의과대학 소속 연구소이다. 본 연구소는 바이오신약개발에 특화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긴밀한 협력 연구를 진행중이다. 본 연구소의 모체인 Milner Consortium은 바이오신약개발 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가능케 한 유럽 최초이자 최대의 클러스터이다. 800년 넘는 유구한 역사와 아이작뉴턴, 찰스다윈, 스티븐호킹 등 세계 최다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축적된 지식과 연구환
[김영준기자]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운 날씨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야외의 시원함을 즐기기 위해 바깥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소위 분위기 깡패로 통하는 핫 플레이스(Hot place) 중 루프탑(Rooftop)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지역의 루프탑 바,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명소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20층에 위치한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는 송도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루프타 바의 형태로,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실내와 실외가 함께 되어 있어 날씨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야외로 나가면 아름다운 인천대교 뷰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송도 내 명소인 센트럴파크 등 송도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교수앙상블(단장: 환경공학전공 박찬진 교수)은 6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봉재산로 68 (동춘동 325-4)에 위치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밝은 마음 요양원에서 자선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순수하게 고전음악을 사랑하는 인천대학교 교수앙상블이 상반기 연주활동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 장애를 겪고 있는 요양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고전음악을 연주하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으며, ‘ 엘가의 사랑의 인사, 헨델의 라르고, 아리랑,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그리고 라데스키 행진곡 ’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곡목들을 선정하여 연주하였다. 앙상블의 연주 단원으로는 독어독문학과의 이지은 교수님, 컴퓨터공학부의 채진석 교수님 및 사모님이신 문은현님, 환경공학 전공의 정종태 교수님, 김진한 교수님 그리고 박찬진 교수님, 중어중문학과의 최윤경 교수님 그리고 소비자아동학과의 김상림 교수님, 임베디드공학과의 최병조 교수님의 사모님이신 한현미 님이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환경공학전공의 학생인 손혁진 그리고 류가희 학생 그리고 인천대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문재석, 이지영 단원, 최병조 교수님
(차민선 기자)그룹 빅뱅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이 29일 오전11시31분께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에서 진행된 첫 재판에 출석해 대마 흡연 혐의를 대중에게 사과했다. 탑(30·본명 최승현)은 검정색 정장 재킷에 하얀색 셔츠와 검정 넥타이 차림으로, 머리를 뒤로 넘긴 채 등장해따고,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리 준비해 온 사과문을 재킷 안에서 꺼냈다. 사과문은 "며칠 동안 제가 곰곰히 생각을 많이 해보고 첫 번째로 여러분들께 공식 입장 표명을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좀 더 성실히 한글자 한글자 이야기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탑(30·본명 최승현)은 "이번 일로 저에게 상처 받고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며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다시 한번 더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을 것이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탑(30·본명 최승현)의 공식 사과 전문- 가장 먼저 이번 일로 저에게 상처 받고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제가 너무 어리석었습니다. 지난 날의 저는 장시간의 깊은 우울증과 심한 불안장애로 인해 어
(차덕문 기자) 지난 28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혼부 배우김승현의 옥탑방이 공개된 가운데,딸을 위하는 배우 김승현의 진심어린마음이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졌다. 이날방송에서는 김승현의 딸과 부모님이 김승현이 생활하고 있는 옥탑방에 깜짝 방문했다.딸혼자 방문할것이라는 김승현의 예상을 깨고 함께 방문한 김승현의 부모님을 본 김승현은 당황한 기색이 역역 했다. 김승현이 옥탑방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하는 김승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승현의 옥탑방에 들어간 가족들은 "집이 왜 이래"라면서 걱정스럽게 물어봤다. 6년째 자취생활을 하는 김승현은 그동안 가족들의 방문을 거부해왔던 상황. 이에 딸 수빈 역시 "진짜 좁다"면서 안쓰러워했고 수빈의 할머니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김승현이 이런 좁은 곳에서 생활하는 것은 딸과 함께 아파트에 살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다. 김승현은 "살다가 돈 모아서 큰 데로 이사가려고 했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또 김승현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드러냈다.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김승현은 "관심 있는 사람은 있는데, 나만 관심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
남구, 7월1일 미추홀 인도어사이클링 동호인대회 개최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7월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7년 미추홀배 인도어사이클링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 청운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피닝’ 프로그램 동호인들이 팀별 안무동작과 음악 퍼포먼스를 구성해 진행한다. 전국 43개팀과 중국 초청팀 등 500명 이상의 선수와 관람객이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친환경 자전거이용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건전한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전동휠 체험존과 어린이자전거 안전교육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실내 사이클링 프로그램 동호인의 정기적인 교류 확대로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며 “구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동장 장춘일)은 27일부터 30일까지 동 주민센터 2층에서 장애인특화프로그램 ‘장애아동 미술 치료’ 및 ‘토탈공예’에 참여한 장애아동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장애인 특화프로그램 중 장애아동 미술치료 및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작품은 장애 아동들에게 섬세함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나름의 정교함과 창의력을 발휘하였고 작품의 완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에 장애아동 자신도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해 애착을 가지며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생활 공예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었다. 장춘일 동장은 장애아동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긍정적 사회적 관심유도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장애 아동들의 자존감 또한 높아져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 아동들에게 유익한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