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1일 시교육청에서 청라지역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위원회 참석에 이어 오는 13일 덕적유·초·중·고를 방문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에서 도 교육감은 덕적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소규모학교에서 나타나는 교과 학습의 어려움 해소와 현실적인 방과후 학교 운영 방안 등 도서지역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 5월 개통된 소야대교와 덕적도까지 통학해야 하는 소야도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직접 둘러보고 교육 소외지역에 대한 상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과 함께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학전문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생, 학부모와 면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특강을 통해 대학에서의 학생 선발 과정에 대해 공유한다. 그리고 교사를 대상으로는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설치 및 활용법을 설명하고, 덕적고 진학 현안 문제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김종진 기자] 바로병원은 척추와 두통신경센터를 특화해서 대학병원 진료대기시간을 줄이 위해 두통뇌신경센터를 오픈했다. 두통뇌신경센터는 서울아산병원 출신 신경외과 서동광원장이 맡고 있으며, 이달 오픈을 기념해서 '힐링캠프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힐링캠프바자회는 두통뇌신경센터 오픈을 기념해서 바로병원 10층 힐링캠프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선수단, 프로아이스하키 대명킬러웨일즈 선수단, 체육유관기관 등 선수들의 사인유니폼, 애장품을 기증받아 진행하게 되며 바자회 물품 판매수익은 인천미추홀 사회복지과와 협의해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300호 홈런 주인공 SK와이번스 최정 선수의 현장방문과 선수들의 유니폼 그리고 힐링캠프를 방문한 환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등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정준 병원장은 "이번에 개소한 두통뇌신경센터는 만성두통과 어지럼증, 손발저림 등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 인천지역의 뇌신경 질환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공단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매월 5만원씩 교통비가 지원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청년 근로자(만 15~34세)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21년까지 매월 교통비 5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신청을 통해 발급받은 카드를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해당 내역이 5만원 한도 내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이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회사에서 일괄 신청하거나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결과는 신청인 개인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된다. 남동공단지원사업소 관계자는 "남동공단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주변에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오는 27일부터 롯데캐슬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관내에 위치한 16개 작은도서관에서 '순회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순회독서교실'은 주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진흥과 독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유아 및 초등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 얼쑤! 우리 전래놀이 ▲ 옛이야기 나와라 뚝딱! ▲ 상상력!! 책 놀이터 ▲ 한 책 연극놀이 ▲ 창의력!! 책 놀이터 ▲ 책에서 배우는 세계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을단위 문화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갖춘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 작은도서관은 현재 5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순회독서교실은 이들 도서관 중 프로그램 지원을 기 신청한 도서관 16개소에서 진행하게 된다.
[김종진 기자] 인천 동구는 민선7기 허인환 동구청장 취임에 따라 구정 전반에 대해 신속히 파악 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정의 기틀을 세우고자 11일부터 구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1일 2개실과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12일 복지환경국, 여성회관, 주민행복센터, 송림도서관, 오는 13일 도시전략국과 보건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교육환경기금 100억 조성으로 교육환경 개선, 동구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들을 위한 민간어린이집 무상교육 및 종합육아 지원센터 건립, CCTV확대 설치 및 주거취약계층에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등으로 안전도시 구축, 청년일자리 확충과 사회적기업 적극 유치 등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의 주요업무를 꼼꼼히 살폈다. 한편 동구는 허인환 구청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을 세우고 ▲ 꿈을여는 교육도시 ▲ 희망주는 복지도시 ▲ 품격있는 문화도시 ▲ 활력있는 경제도시 ▲ 살기좋은 안전도시 등 5대 구정방침 아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도시로 희망찬 발걸음을 내
[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도로시설물 재난대응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현수막게시대 재난사고를 가상해 실제처럼 토론식 기반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실시했다. 김청원 이사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구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다양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해 구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18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96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기분과 건물분으로 올해 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된다. 납부는 오는 31일까지 해야 한다. 고지서를 수령하면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에는 위택스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김종진 기자] 인천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9이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여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와 전시‧판매, 경품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위메프 등 다양한 유통관련 바이어(MD)들이 참가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어 시의 다양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 및 기업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 자세(체형)측정과 바른체형 상담, 다양한 경품 제공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들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회적가치실현의 기회가 많아지게 되므로
[김종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여해서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회의는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4·27남북정상회담과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평화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한다. 인천지역회의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건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인천지역회의의 정책건의 주제는 3개로 첫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방안 둘째, 인천시 지역자산을 활용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셋째, 인천지역 지역협의회 평화와 통일 추진방안으로 정책건의안은 정책건의 TF의 결과와 협의회 정기회의,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메시지'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자문위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한반도 정세 대전환의 흐름에 동참 할 수 있는 실천방안
[김종진] 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원은 지난 11일 '2018 사제동행발표회와 사제동행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음악 발표회, 2부 미술 전시회, 3부 무용 학부모 수업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온갤러리와 무용교실에서 실시됐다. 1부 음악 발표회는 예술영재 지도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2부 미술 전시회는 한 학기동안 준비한 작품 전시와 작품 소개가 함께 이뤄졌다. 또한 3부 무용 수업공개는 무용영재들의 한국무용과 발레의 두 영역에서 훌륭한 연출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수업이 공개됐다. 이번 발표회는 어느 때보다도 수준 높고 다채로운 예술발표회로써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이영숙 예술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사제공연발표는 앙상블, 협동작품 등 공동체 역량 신장에 초점을 둬서 준비했다. 협력을 통해 조화로운 예술품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예술인의 기본 역량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