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함께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시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추석맞이 알뜰 판매전’을 열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알뜰 판매전은 인천시 관내 식품제조업체 33개가 참여한다. 열무동치미, 육포, 약쑥, 보리굴비, 된장, 청국장, 순무김치, 속노랑고구마빵, 조미김, 조청 등 제수용·선물용 100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우수한 인천식품제조업체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형마트, 관공서, 기타 국내 박람회장 등을 중심으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방안과 각 행사의 차별화된 맞춤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공사 임직원과 공사 고객 약 400여명을 초청해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고객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십정2구역·송림초교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 선학‧연수 임대주택 주민, 사회복지단체 향진원 청소년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화합을 도모하고, 공사 브랜드가치를 인천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홈경기로, 십정2구역 주민대책위원회 엄기범 부위원장과 송림 주민대책위원회 김은 위원장이 인천유나이티드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자로 나섰다. 공사 임직원과 공사 고객은 프로팀 경기가 종료된 후 진행된 인천유나이티드와 영국 에버턴FC 간의 슈퍼블루 매치(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연합팀간의 경기)를 관람하며 장애의 벽을 뛰어넘는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 남찬일 경영본부장은 “이번 브랜드데이 행사는 공사 사업지구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통해 열린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차덕문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이달 26일부터 가을 기획전시로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고려시대 임시수도 강화’를,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 ‘새야, 강화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먼저 ‘고려시대 임시수도 강화’는 이달 26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린다. 2018년은 고려건국 1,100주년이 되는 해로 고려시대 임시수도(1232년~1270년)였던 강화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해 대몽항쟁의 중심지였던 강화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강화 선원사지와 석릉, 곤릉 등 고려 왕릉에서 출토된 유물과 팔만대장경판, 남명천화상송증도가 등 100여점을 전시해 강도시기 뛰어난 문화적 역량을 과시했던 강화를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선 말기의 무신으로 1866년 병인양요가 발생하자 정족산성의 수성장(守城將)이 되어 프랑스군을 물리친 양헌수(1816년~1888년) 장군의 초상화가 전시되는 작은 전시전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강화에서 볼 수 있는 조류의 표본들이 전시되는 ‘새야, 강화에서 놀자!’ 조류 기획전도 이달 26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강화의 생물자원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김영준기자]2017 K리그의 승격과 강등을 결정짓는 플레이오프 일정이 확정됐다. K리그 챌린지(2부) 정규리그 3위와 4위가 맞붙는 챌린지 준플레이오프는 11월 15일(수) 19시 정규리그 3위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 경기로 진행된다. 이 경기의 승자와 정규리그 2위가 맞붙는 챌린지 플레이오프는 11월 18일(토) 15시 정규리그 2위팀의 홈 경기장에서 역시 단판으로 진행된다. 두 경기 모두 90분 경기 후 무승부 시에는 정규리그 순위 상위팀이 승자가 된다.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와 클래식(1부) 11위가 맞붙는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두 경기가 치러진다. 1차전은 11월 22일(수) 19시에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경기장에서, 2차전은 11월 26일(일) 15시에 클래식 11위팀의 홈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경기에서 승수가 많은 팀이 2018 시즌 K리그 클래식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양 팀의 승수가 같은 경우에는 ①1,2차전 90분 경기 합산 득실차 → ②원정다득점(원정득점 2배) 적용 → ③연장전(전/후반15분) 진행(연장전은 원정 다득점 미적용) → ④승부차기 순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승강
[김영준기자]세계 최대의 엘리베이터 제조·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오티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R&D센터 및 첨단생산시설을 건립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G타워에서 김진용 차장(청장 직무대리),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티스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오티스가 건립하는 R&D센터 및 첨단 생산시설은 총 면적 15,600㎡의 규모로 R&D센터, 첨단 생산시설 및 부품공급센터, 현대화 시스템 센터, 품질센터, 기술교육 및 고객 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6월 인천광역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실시계획 변경, 건축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오는 11월 중 착공, 내년 중순에 완공 및 입주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서울을 비롯 전국에 분산되어 있는 오티스의 연구개발 및 생산 조직을 송도로 통합할 예정이다. 또 현대화 시스템센터, 품질 센터 등 서울 여의도 본사의 기능 일부도 이전한다. 오티스는 송도 R&D 센터를 동북아 지역의 연구개발 허브로서 육성하고 아시아 혁신기술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9개
[김영준기자]추석 명절의 앞두고, 이미용실이 없는 도서지역 덕적면 문갑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가 9월 25일 진행했다. 김포시에 위치한 봉사단은 가브리엘헤어 김준 대표와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이·미용봉사단을 구성했다 김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회원 중심으로 구성된 이·미용 봉사단은 2016년부터 옹진군과 이·미용실이 없는 도서지역에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커트뿐만 아니라 파마 시술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군청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단체와의 매칭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의 복지를 향상하도록 노력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민관협력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차민선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할수 있다는 우려가나온 가운데, 현지 체류중인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일정대로 귀국할 예정 이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엄정화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관계자는 "엄정화가 현재 발리에 체류중다. 아궁 화산 지역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안전하다"며"일정을 끝마치고 일정대로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22일오후8시30분을 기해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가장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높이고, 분화구 반경 6~7.5km였던 대피 구역을 반경 9~12km로 확대했다. 아궁 화산은 1963년 마지막으로 분화했으며, 당시에는 인근 주민 1천10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진바 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하루 동안 아궁 화산 지하에서 모두 920건의 화산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아궁 화산의 지하에서 발생하는 화산지진은 20일 571건, 21일 674건, 22일 702건 등으로 연일 증가세를 보여왔다. 23일에는 662건으로 다소 줄었지만, 같은날 오후부터는 다시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측면은 지표면으로부터 60㎞
(차민선 기자) 그룹 빅백의 멤버 탑과 함께 대마포를 흡연한 한서희가 내년1월 데뷔를 한다는 소식을 전한가운데 한서희의 거침없는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24일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등 거침없는 말과 행동들을 이어갔다. 한서희는 "무슨담배를 피냐"는 질문에 담배를 보여주거나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등 시선을 모았다. 또,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서희는 과거 탑과 교제하였다는 고백부터 구치소에 수감되어있었을당시를 추억하기도 했다. 이어,"하루에 자신의 이름을 몇번 검색하냐"는 질문에 "셀 수 없는 정도다.나는 관종이다.관심받을수록 좋아한다"며 "요즘 연예인병 걸렸다.집앞 편의점을 가는데도 누가 알아볼까봐 마스크를쓴다.사건 후 창피해서 치과도 못가고 있다"고말하기도 했다. 한서희는 방송 후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줄은 정말 몰랐다. 참 뿌듯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더 당당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5일 이흥수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주요 사업구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장방문은 주요사업 구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불편사항을 파악해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만석동 원괭이 새뜰마을구역의 마을카페를 출발해 화수부두 관광시설, 화도진공원, 동인천역 북광장, 배다리 코스모스 꽃밭 등을 도보로 순찰하며 점검했으며 이동 중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매월 현장방문을 통해 눈과 귀로 직접 확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으로 주요 사업현장을 차질 없이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5일, 구청 광장에서 현대제철과 함께 해피예스 안전손수레와 안전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현대제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안전손수레 제작 지급 프로젝트’와 그에 따른 안전조끼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을 활용해 지급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해피예스 안전손수레는 재활용품(폐지)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수월한 수거활동을 돕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기존의 수레보다 가볍고 경적이 달려있다. 또한 손수레와 함께 지급되는 안전조끼는 어르신들의 새벽, 야간 도로주변 수거 활동 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제철 서재영 경영지원실장은 “재활용품과 폐지 수거로 경제활동을 하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