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6일 동산고등학교 재학생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사초청 진로특강’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진로 선택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계적 석학인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양운기 교수를 특별 초빙했다. 양운기 교수는 ‘양자 우주의 경이로움과 나의 진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양자 우주의 기본 개념과 이를 통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우주 신비에 대해 설명했다. 기초과학 분야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양 교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전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멘토링과 진로설계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6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김종호 동구의원,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과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지난 7월~10월까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분과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청년 노후주택 안전검사 및 안전키트 지원 ▲청년 반찬지원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 ▲보행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행복도시 동구 ▲방치된 건물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센터 조성 ▲제물포문학상 제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발표가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으며 더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여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28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최훈 동구의회 의원 주관으로 ‘화도진 축제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주제로 화도진 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축제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련 전문가,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오훈성 박사와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김상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동구의회 김종호 의원, 화도진문화원 조장환 원장, 부평구 축제위원회 이경옥 사무국장, 동구 만석동 주민 이연훈 씨, 동구청 문화관광과 김상규 문화예술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관한 최훈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 등으로 동구의 대외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제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화도진축제가 지역의 대표축제로서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발전적 대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2일에 가좌제일교회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바다에 풍덩 빠진, 서구 지아센 꿈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떡볶이, 핫도그 등의 먹거리, 농구 게임, 추억의 인생네컷 등 놀거리, 라탄 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더했으며, 2부는 문화 발표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댄스 ▲기타 ▲컵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신선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와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도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바라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문화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서구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와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관계자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녹지·녹시개발연구회”가 지난 7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수연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유옥분 의장, 원태근 의원이 참여하는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동구 특성에 맞는 도시 내 녹지지역 개발 및 녹지관리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및 달성토성마을을 비교시찰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나인수 교수 및 인천대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나인수 교수는 동구 공원·녹지의 현황 및 문제점을 설명하고 해당 문제점을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해서 유형별로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오수연 의원은 “공원과 녹지는 단순한 식재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과 연결된 중요한 생활환경이다”며, “오늘 최종보고회를 시작으로 동구의 녹시율 향상을 위해 공원·녹지 관리방안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일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동구 꿈드림 어린이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후원하고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는 하나, 함께 꿈을 키워 나가요’라는 슬로건으로 꿈드림체육관 개관에 맞춰 미래 꿈나무들의 체육 교류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0개 어린이집 5세~7세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하여 ▲지구를 굴려라▲풍선 터트리기▲장애물달리기 ▲색판뒤집기 ▲맹꽁이릴레이 ▲협동자전거릴레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 이색경기로는 에어봉달릭, 줄다리기가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배우며, 꿈을 키우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일 공장지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업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수2동 주민, 환경 봉사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수부두 인근 공장지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50%를 공장지대가 차지하고 있음에도 관리가 부족하여 도시미관을 정비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분기별로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걷기 편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에 따라 송현동과 송림동 일원의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구 공업지대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일 ‘청소년 도박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경찰청에서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근절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작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고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배움과 놀이의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지원사업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챌린지를 마친 김찬진 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 김영호 동산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미래교육도시 정책연구회”는 20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 동구에 적합한 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도시 정책연구회"는 동구의회 김종호 의원이 대표 의원을 맡고, 이영복 부의장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이번 시찰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외 장수진 동구의원, 오수연 동구의원, 동구청 교육지원팀 및 연구용역을 맡은 인천교육연구소 최길재, 최선정 연구원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시찰을 통해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생 및 교사 지원 시스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시흥창의체험학교, 마을교육거점센터, 학부모 자원활동가 양성 등 시흥의 우수 교육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인천 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호 대표 의원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시찰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인천 동구의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27일~28일 수문통로 일원(수문통로30일대)에서 ‘수문통 달빛 야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수문통을 홍보하고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장은 수문통골목형상점가 참여업소 앞에 마련된 야외테이블에서 진행되며 오후5시~11시까지 운영된다. 야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감성적인 조명과 달빛 DJ의 음악공연으로 수문통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테이블을 운영하는 각 점포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결제도 할 수 있어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수문통로 방문객들에게 야장은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는 골목상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