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지난 3일,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경기북부교구 구리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들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지난 8월 가정연합 20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전국 13개 교구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날 처음으로 인천경기북부교구 천보가정 특별집회를 통해 최근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늘부모님 섭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국협회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보 한국협회장은 말씀을 통해 “참어머님께서는 천일성전은 본성전이요, 지역교회는 분성전이요, 축복가정은 실체 성전이 된다고 하셨다”고 전하며 “하늘부모님께서 실체 성전인 가정에 임재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혈통의 문제, 소유의 문제, 심정의 문제를 온전히 하늘 뜻에 따라 정리하여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혼자나 무자녀 부부가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축복가정이 세상을 향해 우리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하며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예배 분위기를 혁신해 감격이 넘치는 예배 문화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 등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며, 도 교육감은 교육부에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심각한 우려와 일몰 반대의견을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을 비롯한 지방교육재정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인천의 경우, 신도시 확장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학교 수 증가, 원도심의 경우 낙후된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시설 관련 사업이 대폭 중단될 수밖에 없다”며 “또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등 각종 정책의 추진도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교부금 감액에 따른 지속적인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연속 기금 사용으로 교육청 기금도 고갈 상태이며, 기금마저 고갈되면 지방채 발행은 불가피하다”며 “지방교육재정 위기의 심각함을 인식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이 11월 2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수장으로 지휘봉을 잡은 얍 판 츠베덴(서울시향 음악감독)의 첫 번째 국내 투어이자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오는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2018년 9월부터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있으며, 2012년부터는 홍콩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얍 판 츠베덴은 지휘자이기 이전에 솔리스트로서는 물론 악장으로도 화려한 경력을 지닌 19세에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되어 17년간 악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1996년부터 본격적인 지휘자 활동을 시작한 그는 네덜란드 방송 교향악단 수석지휘자(2005~2013)를 거쳐 명예 지휘자로 임명됐으며,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2008~2018)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는 계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앤트워프 심포니 명예 지휘자로도 임명된 그는 20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 인원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학급당 유아 정원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공립유치원 최소 인원 기준은 소규모 학급 운영으로 인한 교육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재정적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수립된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 인원은 4명으로, 유아 모집 후 4명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학급을 편성하지 않으며, 이는 매년 원아 모집 시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도서 지역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경우 예외를 인정하여 공교육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다음과 같은 4가지 예외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학급 당 최소 인원이 모집되지 않더라도 해당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①도서 지역(강화군, 옹진군), ② 반경 2km 이내에 유아교육 시설이 없는 지역 ③ 주택 개발로 인해 유아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④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배치된 경우(단, 근거리 재배치가 불가능한 경우) 적용 시기는 2025학년도에는 유예기간을 거쳐, 2026학년도부터는 3세 반부터 순차적으로 최소 인원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며, 2028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가 교육과 관계된 여러 인사가 모여 전문의와 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특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는 11월 1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2024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 시기의 학습 경험과 교육이 청소년에게 그 이후의 삶에서 지속되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 학습과 교육에 대한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다. 주요 강연자로 전 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현재 (주)레이업 리컨디셔닝 센터 하은주 센터장과 다원교육 DnA 입시 Lab의 정성민, 해당 학회의 학술이사인 한덕현 교수가 청소년, 부모 및 일반시민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을 다룬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김봉석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청소년기를 단순한 성장의 과정이 아닌,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기로 보고, 청소년의 지적, 정서적 발달에 대해 교육학과 정신과학에서 보는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이다”며 “학회 회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청소년과 부모, 일반시민 모두가 참석이 가능하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과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가 손잡고 우리 스타트업의 전 세계 해외진출길을 연다. 재외동포청은 (사)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INKE와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간 정보공유 및 사업협력을 도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23일 전북대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장에서 열렸다. INKE는 현재 21개국 40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 단체다. 이번 MOU에 따라 두 단체는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국내스타트업벤처기업 참석유치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간담회 공동 개최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공동 협의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테크 기반의 국내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벤처기업협회와 INKE 네트워크가 재외동포 정책 및 사업 컨트럴타워인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해외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회원 간 사업교류의 기회를 모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556-118 ☎️ 상담문의 : 1688-7429 https://sites.google.com/view/soramoon/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2단지 공급안내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인간임대 Q&A 홍보관 방문 상담 예약 운영 요일 : 월요일 ~ 일요일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상담 문의 대표 번호 : ☎ 1688-7429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반도체특구 수혜지 내집 장만, 용인시청역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지 처인구 역북동 556-118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용인시청역과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지난 6월 중순 1단지 716세대 공급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단지 전 세대 완판을 기록‘하고, 이후 두 달만인 8월 중순부터 2단지 공급을 시작했다. 어반시티 관계자는 현재 잔여 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공급내용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대지면적 총 41,111㎥이다. 1단지 6개동 716세대, 2단지 7개동 841세대이며 1, 2단지 합쳐 총 1557세대를 공급 중이다. 공급 평형은 59㎥(구 25평형), 84㎥(구 34평형) 두 타입이다. 대규모 주거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의 관계자는 어반시티 2단지는 특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단지 내 호텔식 조,석식 서비스와, 프리미엄 오피스, 용인대 협약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1일부터 이틀간 창원 일대에서 열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인천 대표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나의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 및 향상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이 모여 열띤 도전을 펼쳤으며, 인천 학생들은 특수학교 분과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제품포장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6종목, 특수학급 분과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4종목에 1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장애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 학생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41종목 총 51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고등부 학생선수단 모두가 유례없는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땀흘려온 선수단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 단 한 명도 부상 선수 없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을 점검하고 경기 장소도 찾아가 시교육청 격려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