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2차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과 컨설팅,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지난 5월부터 추가모집 공고와 심사를 진행해 초기지원 사업 3명, 성장지원 사업으로 3명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초기지원 분야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공방 ,헬스케어 아이디어 제품 제작 ,느린 아이를 위한 미술키트 제작이며, 성장지원 분야는 ,바이럴 영상제작 ,웹·앱 사용자 맞춤 제작 ,프리미엄 잠봉 밀키트 사업이 선정됐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와 마케팅비 등 창업자금을 연간 최대 1천200만 원, 성장지원은 청년 1명을 고용 창출한 7년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자금 지원 외에도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창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년 대표들의 열정으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구의 창업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바탕
인천 계양구가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불합리한 현안규제와 구민생활 불편 규제의 발굴을 위해 ‘2022년도 규제개혁 개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총 60건의 개선과제에 대해 관련 부서장이 제안설명과 검토의견을 보고한 후 논의를 진행했다. 발굴된 세부 개선과제로는 중앙부처의 법령개선 등 중앙건의 과제 56건, 시조례 및 업무행태 개선을 위한 자체개선 과제 4건으로 향후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자체 해결이 가능한 안건은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개선하고, 상위 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박찬훈 부구청장은 “구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계양구의회가 26일 제236회 임시회가 폐회하고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식·정춘지·여재만 의원은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현장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민의 관심이 많은 곳으로 계양구 드림스타트,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계양구 푸드마켓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 추진현황과 시설 확인 후 자원봉사자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 및 진행 상황 보고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정활동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기획주민복지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소관 부서 현장 방문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사업에 대하여 직접 들여다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구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생활 현장 속으로 다가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통을 강조’했다. 그 시작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현안 지역을 찾아 도출된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펴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고 구민의 호응이 낮아 필요성이 없는 사업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게 과감히 없앨 것을 당부했다. 그 결과 사업 재검토를 통해 약 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양구는 자전거도로, 보도 정비 공사 재검토, 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재포장, 안전펜스 설치 사업 조정,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부분 보수, 구청사 재배치 규모 축소 등을 통해 약 36억 원을 절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노후 정도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일률적인 전체 교체가 아닌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작업을 지시했다. 매년 반복되는 수억 원의 보도블록 정비공사가 주로 교체민원을 중심으로 대상지가 선정되는 경우가 많고 남은 예산을 소진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교체한다는 불신이 많았다. 계양구도 당초 봉오대로 자전거 도로와 보도 정비 공사를 3억 5천여억 원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와 함께 ‘2022년 아동·여성 학대 및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가정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스토킹 등 심각한 폭력 사건들이 연이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아동·여성 학대 및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양 기관은 26일 13시 병원 본관 1층에서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 ‘아동학대 신고 전화 112’, ‘폭력 피해 구조 수신호’ 알리기 피켓 활동, 학대 신고 의무 퀴즈 풀이 ‘희망나무’ 꾸미기, 아동·여성 안전 홍보 물품 배부 등 아동·여성 학대와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해 시민과 의료진의 인식을 환기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가 주최하는 ‘폭력 OUT! 평화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2010년부터 민·관·경이 ‘아동·여성 학대 및 폭력에 대한 신고 의무 인식 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펼쳐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겸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장은 “우리 병원은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신속한 지원뿐 아니라, 폭력 예방 및 신고 의무 등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인천 부평소방서가 119안심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원적산 등 11개소에 설치된 구급함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신고접수 문자가 자동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환자가 보호자와 같이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도 응급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119안심콜 홈페이지에 주소나 병력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김향정 119구급팀장은 “응급환자는 사전에 질병 정보 등을 파악하는 것이 신속한 처치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119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맞춤형 구급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가 최근 열린‘2022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천 최초로 소통대상을 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전문가와 청년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한다. 남동구는 인천 최초로 LH 인천지역본부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 지원센터·청년미디어타워·푸를나이 JOBCON(잡콘) 등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는 이 밖에도 청년 창업 지원주택 내 남동구 청년 활동 거점 공간이 될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청년들에게 1인 공간 및 회의공간 등을 대관해 남동구 청년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남동구가 청년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남동구’라는 비전으로 앞으로 더욱더 청년의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민선 8기 계양구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하는 윤환 구청장은 이번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동 사회단체장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동 현안사항에 대하여 꼼꼼히 살폈다. 이번 대화에서는 민선8기 계양구 구정 구호인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으며,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으로 이동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8기 계양구청장으로 취임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별 현안과 민심을 파악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소통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이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돌입했다.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은 혁신과제 발굴을 통한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인천시 홈페이지에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에 바란다”를 개설하고, 공직자 내부망을 활용해 인천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과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 중에서 민선8기 인천시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사항, 평소 생활 주변에서 느꼈던 불편 및 개선 사항 등 보다 더 나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발전방안이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특별히 정해진 서식이 없어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인천시민과 인천시 공무원이면 누구나 대표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접수된 의견 중 우수 혁신과제에 대해서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자에게는 등급별로 최대 500만 원부터 10만 원 범위 내의 상금도 수여된다.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은 민선8기 시정의 혁신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해 지난 14일 출범한 혁신 정책 자문기구다. 인사(조직)‧홍보, 재정‧
인천 부평구가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제5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연구 용역 기관으로부터 추진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 2년간의 지속가능발전지표 변동추세 및 목표달성도 분석을 통해 제5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최종 채택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제출한 지속가능발전(SD)지표 조정(안)에 대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해당 분과별로 2차에 걸친 안건 심의를 통해 4건의 지표 조정(안)을 원안동의로 확정했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운영 조직체계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지속가능 평가를 통해 오늘과 같은 성과를 내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부평의 지속발전 가능성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