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소방서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불나면 대피 먼저’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화재진압을 통한 초등 대응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신속한 대피가 가장 우선함을 알리고자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재난에 취약한 계층은 신체적 한계와 판단능력의 저하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어 평소‘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시흥소방서는 제작된 카드뉴스를 시흥소방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게제 하고 있으며, 시흥시청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등에 협조를 얻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통한 초기 소화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 후 119에 신고해 주기를 당부 한다 ”고 밝혔다.
부천 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지난 7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은 5회 연속, 인천세종병원은 2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면서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공인받게 됐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었는지 등을 평가하여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국 233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모두 ,전문 인력 구성 ,뇌영상 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 등의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8점, 평가등급 1등급을 기록하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뇌졸중 환자 도착 후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 투약’ 부터 ‘뇌혈관 조영술’, ‘뇌혈관 수술’ 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24시간 뇌혈관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고 있으며, 6개 진료과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일 관내 소재하고 있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현방방문에 나섰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 1개소, 노인문화센터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를 찾아 기관(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당부했다.
인천 부평구가 4일 대촌공원(부흥로430)에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와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대촌공원 놀이터는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공원 내 600㎡ 면적에 조성됐다. 놀이터는 인근 부내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 14m, 세로 16m, 높이 3m 규모의 ‘거미의 몸속 여행’을 형상화해 제작했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높이가 다양한 5개의 미끄럼틀, 그네 및 시소, 흔들놀이기구와 휴게데크 등이 각각 설치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는 2024년까지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물놀이장과 생태놀이터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부평’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8년 부흥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후정공원 어린이물놀이장 등 올해까지 6곳의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인천 남동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사업을 다시 운영한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소 전담 한의사와 간호사가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노인들에게 침술과 부황,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검사부터 건강 상담, 만성질환 교육 등 다양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남동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25차례에 걸쳐 4천394명을 진료했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업을 잠정 중단해 왔다. 남동구는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노인의 퇴행성·만성질환 관리에 특히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바른 틀니 사용법 등 구강 관리 교육과 고관절 강화 운동 프로그램 등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경로당 맞춤형 한방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은 물론 구민이 편안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남동구 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경로당과 1:1 매칭을 통해 경로당을 찾아가는 ‘한방 주치의’ 사업도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부천도시공사가 최근 실시한 상반기 종량제봉투 판매실적 분석 결과 지정판매점*들의 인터넷 주문·결제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건수 중 인터넷 주문·결제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하였으며 현장 판매사업소 방문 및 전화 주문방식은 각각 9.4%, 29.5% 감소한 것이다. 이전 종량제봉투 구매는 전화(또는 인터넷) 주문 ,가상계좌 입금(확인) ,배송(수령) 하는 방법 또는 현장 판매사업소 방문·주문 ,카드결제 ,직접 운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는 자금 여유가 없어 카드로 할부결제를 희망하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점(소상공인)들에게는 시간을 내서 판매사업소를 방문하게 하는 불편을 주었다. 지난해 12월 공사는 인터넷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카카오 톡과 연계하여 신규 시스템의 활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적극 제공해 왔다. 또한 대중화된 스마트 폰을 활용해 종량제봉투를 쉽게 주문하는 절차(인터넷, 카카오 톡, QR코드 활용) 등을 스티커로 제작 배포하고 전화 또는 방문 문의 시 안내·시연하며 구입 방식 변화를 적극 유도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인터넷 주문 결제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 판매사업소 직원들의 업무량도 경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
혜원의료재단 부천 세종병원과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인천세종병원이 지난 7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전국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차 환자경험 평가’ 결과 ‘전반적 평가’ 부문에서 각각 경기 지역 1위, 인천 지역 민간종합병원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2차 평가에 이어 명실상부 환자가 인정한 최고의 의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 심평원이 주관하는 환자경험평가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존중하고, 국민 관점에서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다.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3차 평가는 대상 기관이 총 359곳으로 2차에 비해 2.3배 확대되었으며, 1일 이상 입원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는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총 6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간호사와 의사 영역은 ,환자를 대하는 태도 ,의사소통 문항이 중심이며, 병원 환경 영역은 ,전반적으로 병원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었는지를 체크한다. 환자권리보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전국 평균 91.32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67점보다 높은 100점 만점을 기록해 다시 한번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189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 치료실 운영 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뇌졸중) 등이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단일건물 안에 모든 뇌질환과 관련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을 중심으로 뇌졸중 전문치료실, 뇌질환 환자 전용 병동, 뇌기능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환자들이 한
인천남동경찰서가 최근 관내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반복신고 피해자들에게 상담·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활동을 진행했다. 지금만나러갑니다(지만갑)은 신고현장에서 당황스러움과 수치심 등으로 인해 가해자 처벌에 관한 의사표시를 명확히 하지 못한 피해자들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담 및 가해자 처벌에 대한 의사표시를 재확인함으로써 반복신고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고안됐다. 가해자 입건 후에도 추후 수사 진행 절차, 범죄피해자안전조치·임시(잠정)조치 신청절차, 상담·임시숙소 등 연계와 피해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여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남동서 학대예방경찰관(Anti-Abused Police Officer)은 현재 총 18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등 지원과 함께 가정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주방·세면용품)이 담긴‘행복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반복신고 대상자 중 맞춤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해 지자체·가정폭력상담소·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통합솔루션‘하모니’사례회의를 진행, 상반기 3회 총 5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취업지원 및 건강검진바우쳐 제공 등 맞춤 지원을 결정했다 22년 1월‘지만
인천 부평소방서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구조대원을 칭찬하는 글이 연이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부평119구조대 김용수ㆍ이신우ㆍ양정훈ㆍ최수용ㆍ하솔샘ㆍ김태현ㆍ배정한 구조대원이다. 게시글 작성자 문모 씨는 “밤사이 폭우로 인해 나무가 사찰 지붕으로 쓰러져 119에 신고를 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소방관분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고목을 치워주셨다”라며 “삼복 더위에 수고해주신 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김용수 구조대장은 “쓰러진 나무가 사찰의 처마에 걸쳐 건물에 부하가 가해지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나무를 제거했다”라며 “칭찬 글에 힘입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