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전성식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23일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번영의 중심지였던 남동구갑을 다시 활기찬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인천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곳이고 남동산업단지는 그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하지만 제조업 위주였던 남동산단이 4차산업혁명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침체 상태에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또 “남동구는 로데오와 백화점, 터미널, 예술회관, 시청과 교육청이 있어 핵심 상권이면서 행정과 문화예술의 터전”이라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통해 남동구가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남동산업단지가 쇠락해 가고 있는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남동산단의 경제 특구화를 통해 바이오 등의 4차산업혁명 기지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창출해 구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남동에서 광명까지의 KTX 노선 연결과 외국의 일류대학 및 예술대학 유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난소암은 자각증상이 없다. 따라서 발견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다. 자궁경부암검사의 경우 공단 검진 항목에 포함돼 있지만 난소암을 검사할 수 있는 질초음파는 포함돼 있지 않아 여성들이 간과하기 쉽다. 난소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관련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난소암은 90% 이상이 난소 표면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상피성이다. 대부분 원격부위로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무증상이어서 처음 진단을 받을 때 약 2/3가 이미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에 여성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나쁘며 5년 이상 생존율이 2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2022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에서 24만 7,952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중 난소암은 2,94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 전체 여성암 발생의 2.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7.6%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60대는 각각 19.8%, 70대는 12.9% 순이었다. 난소암의 위험요인 일생에서 배란기가 많은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발생 위험이 높다. 예를 들면 초경이 빠른 경우나 늦은 폐경은 발생 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이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한 김정식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김정식 후보 측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 전 구청장은 김근태 전 고문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김정식 후보에 대해 “김근태 선배의 말씀처럼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라고 소개했다. 또 박 전 청장은 “김정식 후보는 저의 정치적 동반자”로 후임 미추홀구청장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풀뿌리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을 만드는데 함께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전 청장은 김정식 후보와 함께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가장 앞장서서 도왔던 사실을 밝혔다. 이는 단순히 시류에 편승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지지하고, 지방정부의 경험과 성과를 국가운영에의 도입의지에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청장은 마지막으로 김정식 후보의 지지를 강조하며 ‘강단 있는 사람, 정의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 지역을 잘 알고, 일 잘하는 일꾼’ 김정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9일 인천 남동구 만월 3동 만월쉼터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배인식 UN NGO 온해피 회장, 정성훈 인천 연탄은행 대표, 박재민 구월4동 자율방범대장, 박원철 푸른세상안과 이사 등 사랑봉사회 회원 35명이 참석해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2,000장의 연탄은 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해 연탄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봉사에 앞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랑봉사회 회원에게 남동구의회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인숙 회장은 “회원님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사랑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봉사회가 인천의 대표 봉사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위광 센터장은 “사랑봉사회 회원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오신 봉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과제는 총 3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2편)이다. 지정주제(1편)는 보건의료분야로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진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이다. 자유주제(2편)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 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2월 14일까지이며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메일(hyeran826@kahp.or.kr)로 접수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 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7일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35여 명을 초대해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랑봉사회, 공익법인 온해피(UN NGO단체),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봉사회 회원 15명과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해랑무용단의 임혜선과 K팝 댄서 임준서의 재능 기부로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인숙 회장은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 발대식에 많은 분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함께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에 함께 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위광 센터장도 “인천시 봉사단체에서 사랑봉사회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자원봉사센터도 인천시 전역에서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보우코리아(주) 고준형 대표가 지난 연말에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런 기부에 따라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고준형 보우코리아(주) 대표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고 대표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픈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눔은 가장 풍요로운 삶이다‘ 는 소신을 실천하고자 서울아산병원에 지난 2011년 3억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고 대표의 후원금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통합적 의료서비스와 소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목계솔밭캠핑장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방문객의 다양화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목계솔밭 일원의 노지캠핑장 쓰레기, 하천변 환경오염 등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목계솔밭 캠핑장은 6만 4000여㎡ 부지에 168개의 사이트, 관리동, 오수처리장 등 부속건물로 구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12월까지 7만 3000여 명의 이용객이 정식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정식 개장 후 ‘고알빙 락 페스티벌’ 등 전국단위 규모의 캠핑 축제 행사를 3회 개최하며 대규모의 행사 장소로서의 활용성과 전국 캠퍼들에게 매력적인 방문 장소로 인식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7월 발생한 기록적인 호우 피해 당시 캠핑장 절반이 잠기는 피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피해 복구를 완료하는 등 시설 운영관리 면에서도 최상의 수준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공공 우수야영장(친환경 분야)’에 선정됐으며 추가적으로 소나무
【우리일보 김선호근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17일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교육 분야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의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 밖 교육 활성화 상호 협력,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협력 수행, 양 기관간 관계자 초청 교류, 역량, 상호 관심 분야에 관한 정보 교환 등이다. 이밖에 상호 이익에 기초한 향후에 필요할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한다. 캠퍼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해 있으며 경영학과, 경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국제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게임개발 및 인공지능, 메타버스 분야 글로벌 융합 인력 양성을 위한 게임융합계열과 인공지능융합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 재학생과 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약 2억원을 부과하고 최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2024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공부상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유한 자다. 1종(6만7천500원)에서 5종(1만8천원)까지 부과하였으며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599-7200, 1661-7200)을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며 “면허의 취소 또는 관허사업의 제한 등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간까지 전광판, 현수막, 소식지 등 다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