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0일 육군 제51보병사단 기동대대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금연 성공수료식은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최소 4주 이상 금연을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금연 축하와 보상을 하는 동시에 재흡연 방지를 위한 금연상담으로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군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통해 장병들의 금연 동기부여와 함께 부대 내 금연문화 확산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국방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회장 서상목)은 지난 13부터 ~ 17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국제사회복지사협회(IFSW), 국제사회복지교육협의회(IASSW), 리스본대학(ISCTE)과 공동으로 ‘21세기 사회복지 발전과 인도주의적 행동(The Development of Social Work and Humanitarian Action in the 21th Century)’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다음의 ‘리스본 선언’을 채택했다. 첫째, 다양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사회복지계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식량위기, 사회안전망,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에서 국가적, 지역적 그리고 국제적 차원의 연구활동 및 교육 강화 필요성을 지적한다. 둘째, 다양한 인도주의적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기반으로 협력적이고, 참여적이며, 통합적 해결책의 모색을 강조하면서, 이 분야 지식 축적 및 확산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행사 주체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셋째, 국제적으로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는 난민문제에 대해 EU를 포함한 국제기구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 연말을 맞아 12월 말까지 ‘2023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다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진행 중이다.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 돕기를 원하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모금에 동참할 수 있으며 현금과 물품 기부가 모두 가능하다. 올해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6억원이다. 모금된 현금과 물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1%복지재단은 기부자(단체, 기업체 등)에 대한 참여 혜택으로 기부금품 영수증 발행을 통해 국세청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기부금품 전달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나눔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온정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북도 11개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2023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매년 충북 도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도시재생 성과와 향후 과제 관련 기조 강연, 도시재생 정책 개편에 따른 지원센터의 역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마을공동체 특강 및 2개 분과 9개 지역의 성과발표와 시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성내성서동,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하였고 문화동, 교현안림동, 수안보면, 달천동, 앙성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 사업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리는 충주시 지현문화플랫폼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 예술 거점 공간으로 지난해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충주에서 개최한 것은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을 하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대사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121명에게 총 6개월간 건강행태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을 중심으로 2,319회에 걸쳐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최초 등록, 중간, 최종검사 시의 혈압 및 혈액검사, 체성분측정, 개인별 상담 등을 통해 건강, 운동, 영양 등에 관한 전문 상담을 주 1회씩 제공해 생활 습관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건강위험관리군(혈압, 혈당, 중성지방, BMI, 허리둘레 위험군) 대상 중 69.4%가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됐고 참여 중인 전국 보건소 평균인 57.9%보다 높은 11.5%p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또한 건강행태(음주, 흡연, 식생활 등)는 65.1%의 개선율을 나타내며 전체 충북 대비 6% 이상의 높은 개선 결과를 나타냈다. 시는 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가 관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일사천리’ 회의를 출범했다.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추진하고 민생안전도시 구축과 관련된 현안을 발 빠르게 논의하기 위해서다.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을 이르는 ‘일사천리(一瀉千里)’는 민생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민·관·경·지자체가 합심해 빠르게 대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안산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이 참여하는 제1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추진 사항과 민생안전 전반에 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8월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따라 경찰력만의 활동으로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 적극적인 연대·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재난지역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건강지원을 위한‘헬스케어 푸드팩’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긴급 재난 발생 시 광동제약의 비타500 등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산불 등 재난 재해가 증가하고 있다”며“푸드뱅크는 결식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식품폐기 및 식품손실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환경운동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예방과 동시에 그 피해에 따른 신속한 지원까지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대규모 재난이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유사시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보다 면밀히 살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식품등제공사업(푸드뱅크)은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물적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일 학산초등학교 앞에서 구청 직원,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 금지와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의 안전 수칙을 알려주고,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통행하는 차량이 알아볼 수 있게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해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안전속도 5030’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 확대, 우회전 신호등 적색일 때 우회전 금지 등 안전한 운전 습관에 관한 내용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확보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 교통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교통안전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랴오닝성민주건국회기업위원회(이하 랴오닝성민건기업위)와 지난 11월 19일 오후 3시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상공회의소 박인서 상근부회장, 랴오닝성민건회기업위 김헌 주임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양 지역 기업들이 투자 확대 등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랴오닝성민건회기업위 측은 한중수교 31년을 맞아 인천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진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과 랴오닝성 모두의 측면에서 인천과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김헌 주임은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멈췄던 인천과의 경제 교류 및 무역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상공회의소 박인서 상근부회장은 “인천상공회의소는 양 지역의 기업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여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고자 한다” 며, “오늘은 계기로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이 유기견들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인천 구단은 지난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 구단의 오피셜 스폰서 ‘인천탁주’와 구단과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천지역 유기견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간의 후원식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홈경기 당일 피치 위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인천탁주는 도로시지켜줄개 측에 막걸리 효모로 개발된 친환경 반려동물 간식 ‘가이갱이’ 30박스를 후원했다. 500만 원 상당의 제품 후원으로 인천유나이티드라는 시민구단을 매개로 인천의 대표 기업과 지역 공익단체가 소중한 인연을 맺는 순간이었다. 인천탁주는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제조 업체로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인천 구단의 스폰서로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도로시지켜줄개는 인천지역의 유기견 보호단체로 지난해 인천 구단에서 진행한 ‘Hug Dog with Blue’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2년 동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을 때 인천탁주의 반려동물 간식 ‘가이갱이’가 런칭했고, 인천 구단이 인천탁주 측에 캠페인에 활용할 간식 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