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ESG와 함께하는 미디어 체험데이’ 행사에서 환경 체험부스 운영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11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명이 방문해 AI영상 동화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채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공단에서도 환경 접목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친환경 종이 화분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당일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4년 인천에 문을 열어, 급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해 온․ 오프라인 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천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경 컨텐츠가 미디어를 통해 쉽게 시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0년부터 협약을 맺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공동주택 갈등관리 연구회’ 가 지난 6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연수구 원도심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숙경 대표의원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기형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청 주택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수구 아파트 연합회 회장단 및 주민도 함께 참석했다. 중간보고회는 책임연구원인 변병설 교수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공동주택 갈등 유형화 분석 ▲사례연구 ▲면접조사 ▲입주민 설문조사 분석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발표 후 참석자들은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향후 최종 연구용역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최숙경 대표의원은 “연수구 원도심은 공동주택 비율이 매우 높아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공동주택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은 향후 최종 연구에 반영될 예정이며 연구결과가 도출 되는 9월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올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또 ‘메세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체험의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카누단 명명식, 아이몬드, 박군 등의 축하공연과 버스킹·DJ 공연, 불꽃 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총면적 1만 6천500㎡(약 5천 평) 규모의 축제장은 어린이, 유아용 수영조와 워터슬라이드 등으로 조성된 물놀이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경연방식의 정책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김해 인제대에서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라는 주제로 분야별 186개 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 대상은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 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8개 기초단체에서 모두 353개 사례가 공모 접수됐고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60명의 매니페스토 심사단 앞에서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점수 70점(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체감성), 2차 현장 발표 30점(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기상 악화로 연기했던 "제1회‘십리 for you’칠링의 밤" 마을축제를 오는 8월 10일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7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했던 본 행사는 영흥도 내동마을 섬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노을, 자연경관을 보유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십리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 십리포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 먹거리 장터와 특산물 판매 ▲ 포토존,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요가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도구들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십리포 해수욕장의 일몰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버스킹 감성 공연, 영흥도 내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함께 체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3차 마취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 2차에 이어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마취영역에서 우수한 병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3차 마취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개월 간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에서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 회복실 운영 여부 ▲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5개의 평가 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총 9개의 평가 지표가 반영됐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받으며,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89.7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을 획득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기에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사렛국제병원을 믿고 내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8일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공약 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 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6대 분야 103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공약 실천 계획 중 내용 변경이 필요한 조정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조정된 공약으로는 ▲송도경찰서 유치 ▲출산지원금 1천만 원 지급 ▲동춘묘역 인천시 지정문화재 해제 요구 ▲선학동 스포츠시설 조성 ▲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배정 문제 해결과 특목중·고 수요 대응 ▲동춘동 시내버스 차고지 조기 이전으로 총 6건이다. 한편 연수구의 2024년 6월 기준 공약 이행 완료율은 41.7%로 103개 중 43건의 공약사업이 이행 완료 또는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이며, 60개 사업은 현재 진행하고 있다. 전체 회의 결과와 공약 변경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 (https://www.yeonsu.go.kr/main/)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평가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자문과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최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돼ㅗ 올해까지 승기천에 지능형 선별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범죄 등 안전 우려가 있는 승기천 경원대로변 완충녹지 3.7㎞ 구간에 지능형 스마트폴 설치와 함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구민들의 안전한 녹지환경 조성뿐 아니라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대량의 CCTV 저장 영상을 신속하게 검색·분석할 수 있어 사건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조성 후에는 구민 주도로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전자통신, 디지털기술)를 활용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시민 주도형 혁신 모델인 리빙랩(Living Lab)을 구성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을 위한 국·시비 16억9천575만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지역별 현안을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연수구는 갈수록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시민감사관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 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조직내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규 임용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인식하고, 승진 및 고위직 진입의 전환 단계마다 이를 재인식하여 더욱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으로 청렴이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9일 골목형상점가 우수 지역인 인천 서구를 방문했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민협 의원과 김영임 의원, 한성민 의원이 참석했으며, 인천 서구의 골목상권 현황과 정책을 청취하고 연수구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 서구의회를 방문해 박용갑 부의장과 서지영 환경경제위원장, 백슬기 의원과 함께 골목상권 현황과 활성화 정책을 논의했다. 인천 서구는 전국 기초단체 중 골목형상점가가 가장 많이 조성된 지역으로 상인회 조직화, 국·시비 공모사업, 인력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어 경서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상권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수구 상인회와 서구 상인회가 모두 참석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서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연수구도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