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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오폭 사고 피해 지역 찾아 위문… 쌀 500kg 전달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3월24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승호 의장을 포함한 협의회 소속 시·군 의장들은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쌀 500kg 규모의 위문품도 전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함께 기원했다.

 

김승호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회 역시 경기 북부 지역이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권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공동 현안 해결,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