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사랑나눔으로 온누리상품권 을 전달했다.(사진=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50104/art_17376259931634_9939be.jpg)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지사장 직무대리 전우식)가 23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사랑나눔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통해 인천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전우식 지사장 직무대리는 “우리의 나눔이 시각장애인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의 이춘노 관장은 “이처럼 꾸준히 이어지는 관심과 배려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의 본질인 나눔과 온정을 되새기게 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