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상무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선영래 대표가 12월27일 숭의과학기술고 일학습병행 도제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에 약 50개의 가맹을 운영하고 있는 ㈜상무프랜차이즈는 2022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관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와 MOU 약정 체결을 하고 상무초밥 상무점과 첨단점을 일학습병행 고교단계 도제 학습기업으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각 지점별 2명의 학습근로자를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1기 졸업생을 배출하고, 상무초밥 계림점까지 지정받아 현재 총 19명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근로자들을 한식조리_L2 직무 분야의 조리사라는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박성우 교장은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상무프랜차이즈에서 일학습병행의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도제 학생들이 조리분야의 멋진 쉐프가 되기 위한 도약에 큰 용기와 격려가 되고 있다면서 2025년에 상무초밥 봉선점도 학습기업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승인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상무초밥상무점 박종철 점장은 2025년 1월 전국 50여개의 가맹점 회의에 일학습병행의 제도 안내와 각 지점의 기업현장교사 양성과 학습근로자의 배출로 기업의 인재 육성과 교육체계를 시스템화 할 수 있도록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