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11월 27일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4개 동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 현장 감사는 만수1동, 만수2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대상이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구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했다.
2개 반으로 편성된 이번 감사반은 황규진(반장), 정재호, 이철상, 이용우, 전용호, 서점원, 육은아, 장덕수 의원이 조를 이루어 만수1동과 서창2동을 감사했고, 김은숙(반장), 김재남, 반미선, 이유경, 이연주, 박정하, 오용환, 유광희, 전유형 의원이 조를 이루어 만수2동, 장수서창동을 행정사무감사했다.
감사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센터 시설현황과 각 자생단체 운영실태를 비롯해 청소·건설·교통·공원 등 생활민원에 대한 협업 처리현황 등을 점검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우수사례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감사를 마친 뒤 의원들은 “이번 동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수행되고 있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점검하고 보다 나은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감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 사항이 실행으로 이어져 구체적인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