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시월의 마지막 밤'에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인천지역본부에서 주최하고 예술교육대 여행작가교실 11기생들이 주관 한 2024 시월의 마지막밤이 시심(詩心)으로 물든다.
협회는 지난 31일 오후 6시 30분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빌딩 2층 루카스박 갤러리 특설무대에서 '회원과 함께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날 시화전은 예술교육대학 11기생들이 중심으로 시와사진전 출품자 아침빛 김경빈, 사파이어 김지완, 송이 박진걸, 찰스 박창선, 미랑 양미숙, 작은교감 이동열, 어우 이무순, 새로나 오병하, 희랑 안숙희, 편한 장성호, 현산 진종임, 미소진 홍승덕, 옥구슬 황영옥 외 협회 회원님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예술교육대학 5기장 세븐 작가님 부평지부장, 6기장 충하 작가 협회 감사, 부천지부장, 8기장 네오 작가 여행작가본부 부회장, 9기장 자영 작가 협회 사무처장, 10기장 닉스 작가도 참석하였으며 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지국 임미숙 지국장 외 임원진들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총동문회 이병호 회장 등 지인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랑 김주호 협회장은 "11기 회원들이 스스로 참여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예술에 첫발을 딛는 초년생이지만 큰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비록 작은 규모의 행사지만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마련한 것이기에 큰 울림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찬조해 주신 모든 분들과 협조해주신 회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마치고 친목모임으로 일레븐회를 준비해 학문을 이여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