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에 참여해 운영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그린에너텍에 참여하여 인천의 우수한 자원순환시설 운영 기술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참가객들과 함께 홍보부스를 관람하고 직접 자원순환시설 현장을 시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자원순환 과정을 꼼꼼히 둘러본 후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 피크닉장에 모여 맛있는 중식도 먹으며, 자원순환 여행을 떠난 느낌으로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 자원순환센터에서는 인천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일일 1,050t(톤)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 피크닉, 탄소중립 캠핑 등 시민 참여 이벤트 제공을 통해 자원순환센터가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시설로 인식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