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 이하 인천청)은 22일 알머티리얼즈 주식회사(대표 김영광, 이하 알머티리얼즈)의 마이크로 풍력발전기가 공공조달길잡이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벤처나라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알머티리얼즈(경기도 용인시 소재)는 지난 2021년 9월에 창업한 풍력발전기 전문기업으로 여러 가지 관련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풍력발전기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청 벤처나라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알머티리얼즈는 올해 2월 한국일보 시상하는 제18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벤처나라 진입 제품은 저풍속(1.5m/s)에서도 전기생산이 가능한 마이크로 풍력발전기이다.
알머티리얼즈는 “공공조달길잡이를 통해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었고 우리 기업에 적합한 공공시장 공략방법을 코치 받을 수 있었다”며 “벤처나라에 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신면 청장은 “공공조달길잡이의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들이 벤처나라 뿐만 아니라 혁신제품과 우수조달제품까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알머티리얼즈의 마이크로 풍력발전기는 조달청 벤처나라 검색창에서 알머티리얼즈 또는 풍력발전기를 검색하면 조회 및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