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중·장기복무 여성 제대(예정)군인 및 제대군인 가족 대상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워크숍은 중·장기복무 여성 제대(예정)군인과 제대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표로 계획됐으며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 제군들이 재취업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제도들을 안내하고, 현재 바리스타로 활동 중인 여성 제대군인 멘토의 실질적인 직업정보 제공과 드립커피 실습 및 힐링요가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은 “이번 취업워크숍을 통해 여성 제대(예정)군인 및 제대군인 가족들이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전직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