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행복한 학교 만들어 우리가 원하던 교육 만들거야. 공교육의 비전 서울시를 위해서 새로운 교육 조전혁이 만들게요.”
보수진영(통대위)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일 서울교육의 미래를 표현한 선거 로고송(logo song·상징노래) 5곡을 공개했다.
조전혁 체인지(體仁智)캠프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임영웅) ▲마라탕후루(서이브 외 1인) ▲간 때문이야(광고음악) ▲붉은 노을(이문세) ▲잘 부탁드립니다(익스·Ex)를 선정했다.
특히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에서는 학력 신장, 사교육비 경감, 돌봄 강화 등 핵심 공약을 가사로 개사했다.
‘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는 낮춰 부담 낮출게. 그대 편히 걸어가요. 돌봄을 강화해 우리 안전한 교육 믿고 맡기는 이제 나만 믿어요’, ‘교육만 위해 최선을 다해 이젠 내가 할게요. 모든 교육이 학력을 증진해 세상 어디에서라도 우리의 교육 최고일 테니 그대 보지 못했던 교육, 이제 시작돼요’ 등의 가사로 서울교육 정상화에 대한 진심을 담았다.
조 후보는 영상에서 “이제 믿고 맡겨 주세요.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전혁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호소했다.
또 마라탕후루, 간 때문이야, 붉은 노을, 잘부탁드립니다 등 선거 로고송은 밝고 경쾌한 리듬을 통해 ▲교육을 향한 책임감 ▲서울교육의 적임자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표현했다.
조 후보의 선거 로고송은 유튜브채널 조전혁TV,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거리 유세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