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는 지난 25일 중구 제물량로 인천지구회관에서 자유라이온스클럽, 가넷라이온스클럽, 마린스카이MJF클럽이 합동전수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조직총회 및 헌장 전수식에는 파브리시오 올리베이라 국제회장, 최중열 전 국제회장, 김이업 국제이사, 안두훈 전 국제이사, 김대영 354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 354-F(인천)지구 권기형 총재 및 김정국 1부총재, 김태희 2부총재, 지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서는 특히 영종도의 두 번째 라이온스클럽으로 탄생하는 ‘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초대회장 김세원)이 관심을 모았다.
MJF클럽이란 라이온스 클럽 창시자 멜빈 존스의 동지라는 의미의 MJF(Melvin Jones Fellow)클럽은 클럽 전체 회원 모두가 LCIF(국제라이온스재단, Lions Clubs International Foundation)기금을 1000달러 이상 기부해야 주어지는 호칭으로 라이온스클럽의 최고 명예로 인식되고 있다.
지역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영종도에서 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은 김세원 회장(지앤글로벌 대표), 장준희 1부회장(엔에스건설(주) 대표), 원지연 2부회장(동명포장건설 대표), 공순영 3부회장(갤러리파이 영종 대표)을 비롯, 영종도의 다양한 기업 대표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의 뜻을 모아 창단했다.
김세원 회장은 “품격있는 봉사, 마린스카이의 슬로건 아래 MJF클럽으로서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을 창단에서부터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명문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