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24일 민생 경제를 지원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인 ㈜싸인텔레콤(대표 박영기,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공장을 방문해 기술개발 노력을 격려하고,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과 소통에 나섰다.
㈜싸인텔레콤은 AI(인공지능)영상 솔루션 및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NEP(신제품 인증), 조달우수제품, 혁신제품 등 다양한 공공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여해 자율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프라 정보를 생성하는 기술을(현장인프라센서) 공개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해당업체 제품을 구매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담당자와 함께 지역 내 우수조달물품 생산기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제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싸인텔레콤과 같은 유망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보다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수요기관과 함께 민생 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