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지난 7일 미추홀구청에서 진행한 제 4회 수봉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허종식,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참여형으로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예술인 식전공연과 개막식, 축하무대, 건강체험관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
건협 인천에서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 슬로건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빈혈검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고, 건강검진 안내문과 함께 기념품을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협 인천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 인천 혈액원과 연계한 헌혈캠페인,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