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조금동두천 28.8℃
  • 흐림백령도 23.1℃
  • 구름많음강릉 22.8℃
  • 구름조금서울 31.7℃
  • 구름많음인천 28.9℃
  • 구름조금대전 33.4℃
  • 구름조금대구 33.4℃
  • 맑음울산 31.8℃
  • 맑음광주 34.2℃
  • 맑음부산 31.7℃
  • 맑음고창 32.5℃
  • 맑음제주 31.7℃
  • 구름조금강화 28.1℃
  • 구름조금보은 33.5℃
  • 맑음금산 33.0℃
  • 구름조금강진군 32.0℃
  • 구름조금경주시 30.4℃
  • 맑음거제 31.2℃
기상청 제공

제24회 동두천 록 페스티벌 성료,,‘소요산의 여름밤, 록 음악으로 뜨겁게 달구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 8월 30일~31일 수천 명의 관객과 함께한 열정의 이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국내 최장수 록 축제(페스티벌)인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동두천 록 축제는 1999년 첫 개최 이래 한국 록 음악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많은 록 마니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먼저 축제 첫째 날에는 록 밴드 경연 대회가 개최됐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 최정상 록 음악가(뮤지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8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록 밴드 경연 대회에서는 ‘라디안(밴드명)’이 청소년부 대상을, ‘다이빈(밴드명)’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정홍일 밴드, 곽동현,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김경호 등 국내 최정상 록 밴드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24회 동두천 록 축제(페스티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록 음악 팬들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