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남동구의회 의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의무교육과 의원들의 의정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결산안에 효율적인 심사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남동구의회가 추진해야 할 여러 안건들에 대해 공유하고 지방의회 활성화와 남동구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의장은 “합리적인 의회 운영과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전문지식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나 개선 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