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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청라 전기차 화재 현장 방문 및 대책 발표

청라 화재 주민 피해 회복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최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차량 40대가 소실되고 100여 대가 열손 및 그을림 피해를 입었으며, 14개 동 1581가구 중 5개 동 480여 가구의 전기 및 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수백명의 주민들이 인근 대피소에 거주하고 있다.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 박종진(서구을)•이행숙(서구병)•신재경(남동구을) 당협위원장들과 당원 50여명은 4일 피해를 입은 화재현장 주민들을 위로하고 임시주거시설인 대피소 6곳을 방문해 환경정화와 생수 등 물품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 위원장은 청라 지역을 특별긴급재난구역으로 지정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대책을 관련 기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손범규 위원장은 조속한 해결을 위해 5일 국회를 방문해 당 대표와 원내대표 면담을 통해 중앙당 차원의 강력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