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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정해권 의원 내정...7월1일 본회의서 최종의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으로 국민의힘 정해권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소속 인천시의원 25명이 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어 정해권 의원을 후반기 의장 내정자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국힘 후반기 의장 후보로 정해권 의원과 한민수 의원 2명이 입후보했고, 투표 결과 정 의원이 13표를 얻어 12표의 한 의원을 단 1표 차이로 따돌렸다.

 

현재 시의회 전체 의원 40명 가운데 국힘이 25명, 더불어민주당 12명, 무소속이 3명으로 정 의원의 의장 선출이 확실시된다.

시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른다.

 

정해권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산경위 위원장으로 여·야 반목 없이 위원회를 잘 운영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의장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집행부 견제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장단과 시의원 간의 상시 열린 소통채널을 만들고, 시의회 예산권과 인사조직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