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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한국지역학포럼 인천대에서 개최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과 지역동행플랫폼, 
-‘콘텐츠투어리즘과 지역학’이라는 주제로 제21차 한국지역학포럼 개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와 인천학연구원과 지역동행플랫폼이 (사)한국지역학포럼과 원광대 익산학연구소와 공동으로 5월 24일~25일 인천대 교수회관 3층에서 제21차 한국지역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지역학포럼은 2012년 인천대학교에서 1차 포럼을 개최한 이래 매년 2회씩 전국을 순회하면서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창립 10년 만인 2022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정책과 소속의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단체이다. 사단법인 한국지역학포럼은 현재 전국 20여 개 지자체의 지역학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학 연구 단체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및 개인 회원 간 공동연구를 모색하는 등 지역학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제21차 한국지역학포럼은 1차, 11차에 이어 인천대에서는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지역학포럼의 회장인 양승우 교수와 감사인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회원과 지역학에 관심이 있는 인천의 연구자와 시민들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5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학술포럼이 개최되며, 둘째 날인 25일에는 강화도 답사를 통해 인천의 여러 면모를 전국 지역학 전문가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콘텐츠투어리즘과 지역학”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콘텐츠 투어의 지역별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전망과 과제를 공동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는 추후 인천은 물론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