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1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 평가 대응 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 합동 평가의 이해와 지표별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정성지표와 정량 지표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실적에 대한 지자체 합동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국정시책 합동 평가를 추진해 왔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국정시책 합동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했고,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관리 카드를 제출해 매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정성지표 우수 시책 발굴로 긍정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각 부서 정성지표별 담당 팀장․담당자와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정시책 합동 평가는 군민 삶의 질과 직접 연관되는 지표에 대한 평가이기에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