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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관광편의시설 일제 점검 및 정비 추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올해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노후되고 개선이 필요한 곳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해안명소를 찾는 많은 관광수요를 고려하여, 편의시설 정비를 위해 총 6.8억 원(시비 2.5억, 군비 4.3억)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에 이어 올해에는 영흥면 장경리·십리포, 덕적면 서포리와 자월면 이일레 해수욕장의 노후되고 보완이 필요한 수상안전망루, 샤워장,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중점 정비하고 그 외 전반적인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편의시설을 전면 재점검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을 매년 찾아주시는 해수욕장 방문객들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여름철 피서 환경이 한결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